첫 선교로 인도네시아로 다녀오게 하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중국 선교이후 선굥 대한 기대와 소망을 품게디어 남편과 작년 겨울 헌신하게 되면서 선교가 시작되었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저희는 가정 형편상 선교에 갈수 있는것은 상상할수 없을 만큼 힘이든 상황이었습니다.
선교준비 과정중 선교비용 준비가 가장 시급했기 때문에 물질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고 그 간절함이 평소에 알지 못했던 종친이
산을 팔았다며 선교비용의 3분의2 이상이 지급되는 ..채우시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스스로 포기하게 만들려는 방해가 있었지만 이겨내고 다녀올수 있었던것이 감사합니다.
선교를 다녀오며 저는 두가지의 감동을 나눌려고 합니다.
첫째는 믿음에 있어서는 국경도 없고 부유함과가난함도 없고 높고 낮음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분명 우리보다 어렵게 살고
있었습니다. 얼굴색도 다르고 민족성도 다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예배자와 섬김의 모습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수
없을만큼 열정과 자긍심이 묻어났습니다. 그들의 열정은 나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였고 반성의 눈물을 흐르게 하였습니다,
제가 홈스테이한 가정은 평신도의 가정이었으며 목장 모임은 아직 가정교회 전환전이라 아직 형식적인 모임이었고 인도자와
어머님이 교사이셔서 그런지 저희들으 자꾸 가르치려 하셔서 그것도 진지한 모드로~~얼마나 재미없었는지 ..제자교회가
가정교회를 잘 하고 있음이얼마나 감사한지 다시 한번 느끼고 왔습니다. 이분들의 섬김은 저에게 많은 것을 반성하고 느끼게 하였습니다.
새벽부터 열심히 아침을 챙겨주시고 분주히 움직이셧지만 정작 본인들은 먹지 않고 오로지 우리가족은 위해 아침을 정성껏 차려주십니다.
매끼니마다 닭이 질리면서도 유일하게 제가 먹을수 있었던 음식이었지만 이곳 사람들은 일년에 몇차례만 먹는 아주 귀한 음식이었던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저희 제자교회가 가족단위 아이들과 함께 갈수 잇는것이 하나님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아이들이 함께 함으로 인도네시아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 질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어 주었고 같이 뛰어놀며 게임하고 즐기는 모습에
한국에서는 느낄수 없는 애틋함과 사랑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역시 아이들의 적으력은 무서울정도로 빠르면서도 적극적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배워야겠습니다. 7박8일의 일정이 이렇게 짧게 느껴지며 아쉬움을 나길줄 알았다며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했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마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선교에 대해 마음만 있으시거나 마음이 없으셨던 분들께 자신있게 해드릴수 있는것은
선교는 우리가 현지에 가서 밝게 인사하고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을 저 멀리 버리시고
적극적을 움직이시며 하나님께서 다 준비한것을 주시며 지원해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글로 표현하는것은 힙니다. ㅠ.ㅠ
어려운 환경 가운데 선교에 헌신한 김은희권찰님 가정을 축복합니다.
큰 은혜를 받고 오신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