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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단기 선교님이 내일 떠나게 됩니다.
39명이면 저희 교회로서는 정말 많은 숫자입니다.
주일이면 예배실의 자리가 많이 비는 것이 확연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떠나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멀리 있어서 떠나는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기도합니다.
행복한 선교, 건강한 선교가 되기를 말입니다.
선교사역부장으로서 매년마다 그 모든 일에 앞장서 해온 조미경 목녀님을 비롯하여 많은 비용을 부담하면서 단기선교에 참여하는 모든 가정들이 뜻있는 시간을 보내고 오기를 기대합니다. 일일이 격려하고 기도하지 못함을 이렇게 글로 전합니다.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