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알마티 목장의 어린이 목자 박종진입니다.
먼저 열린문교회 은혜롭게 잘 다녀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열린문교회 어린이 목장을 탐방하면서 배운 것은
목자가 목장을 직접 준비하고, 목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자신을 희생하는 목자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근과 채찍을 사용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에는 내가 편한 대로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짜증을 내면서 마지 못해 목자직을 감당한 적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힘들고, 짜증이 난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본 받아 섬기고 헌신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를 생각해보고,
목자로서 직접 모범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매일매일 큐티와 성경을 읽고, 주보에 나온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탐방으로 반성도 많이하고, 충고도 얻었습니다.
그 동안 목자로서 잘한 것도 있었고, 못하는 것도 있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기에 더욱 더 섬세하게 목장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부족한 저희들에게 교회의 많은 재정을 지출하신 목사님과 성도님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목장 생활을 열심히 해서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