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겹줄 기도회 가운데 응답과 은혜로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세겹줄은 저에게 있어 모든 환경이 순조롭게 잘 이루졌습니다.
특히 " 남자의 결단"이란 말씀을 듣는 첫 시간부터 전 푹~~빠졌답니다.
맨 앞줄에서 든는내용들이 어찌나 저의맘을 시원케하든지요..
말씀을 들으면서 남편도 남편이지만 아들성진이와 형제목원들이 간절히 생각났었습니다.
매일 들은말씀을 아들에게 전했고 목장모임에서도 크게 외쳤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남자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하고 가정과 교회 사회에 꼬~~옥 필요한 존재로
찌질하지 않게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살기를 바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목적에 맞는 멋진 남자가 되길 기대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꼭~꼭~ 아들과 형제들에게 읽혀보게 하려고 했습니다.
우리조는 혜연이와 은혜집사인데 둘째날부터 양인자목녀가 함께했죠~
각자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데 양인자목녀님의 개인기도에 즉각적인 기도응답을 경험하게 되었고
두아이를 데리고 기도에 참석한 은혜집사 큰아이 종원이가 장염으로 아파해서 조에서 기도하고
목사님께 기도부탁을 드려 기도를 받고난후 종원이의 장염이 치료되었습니다.
특히나 저에게 감사한것은 저의 기도에 응답하신것 입니다.
오늘 간증을 들으신것 처럼... 전국싱글 연합수련회에서 목원들과 제가 큰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고
목원들에게 다양한 가정교회와 목장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듣고 느끼고 결단고 헌신이 일어나
실질적인 헌신들이 나타나길 기대하고 기도한대로 하나님께서는 응답해 주셨습니다.
전 그이상은 기대하지 않고 막연하게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사람을 목자로 세워 쓰시옵소서 하고 기도한것이 있는데
마지막 결단시간에 목자로 헌신하겠단 목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전 그시간에 화장실이 급해 보지못했거든요. 제조에 한목녀님의 형제목원이 목자로 헌신했다는 말에 은근 부러웠는데...,,
네팔목장을 사랑하시고 주목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 한량 없음을 경험합니다.
목자로 헌신했다고 해서 목자 목녀가 부담을 주고싶지는 않습니다.
언젠가 하나님이 주시는 거룩한 부담을 느낄때가 오겠죠? 그저 묵묵히 기다리며 기도할뿐이죠~
금요일 저녁9시부터는 교회별 모임이 있었는데 목사님의 닭강정 피자 섬김을 받고 은혜와 감동을 나누는 시간도 있었고
늦은시간에 목자님과 함께 그곳으로 내려와준 대성과 민경에게 고마웠고 순종해줘 감사했습니다.
목장 맴버들이 그날밤 다~아 모인셈이죠~ ㅎㅎㅎ 이렇게 순종해주고 노력하는 목원들이 있어 든든하고 힘이 납니다.^^
갈수록 변화와 성장을 거듭한 목원들을 보면 우리의 희생이 가치있음을 천국의 상급임을 온 전율로 느껴보니다.
목장에 힘든일을 이기고 이제는 받은 은혜로 vip들에게 집중해보려 합니다.
목녀인 저부터 초심을 찾고자 합니다. 앞서 일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그분과 동행하며
이제부터 또다른 시작점에서 출발해보려 합니다. 기도로 많은 응원해 주세요~^^ 간단히 쓰려했는데 길어졌네요~^_^
네팔목장에 애들아 사랑한다.♥♥♥♥♥ 너희들이 있어 난 행복한 목녀란다.ㅎㅎㅎ
맛있는 밥 많이 줄게~ 사랑은 그보다 더~~더~~~많이 줄게♡♡♡
목사님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드려요♥♥♥
제자교회 모든 목자 목녀님들 힘내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늘 복 많이 마~~~아니 받으세요.^^
저희들이 변화되고 깨달아 성장하기 까지는 목자님과 목녀님의 기도와 섬김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희는 목녀님이 계셔서 행복한 목원이에요.♡
찬양중에 이런 가사가 있죠~당신의 그 섬김이 해같이 빛나리.ㅎ
목녀님!사랑하고 축복합니다.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