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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이 면회를 설 연휴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일정에 있어서 저와 평강이가 서로 맞지 않아 목요일과 금요일에 다녀올 수 밖에 없어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기도했더니 감사하게 부대에서 하루 뒤로 일정을 변경시켜주어 금요일과 토요일 면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 새벽과 토요일 새벽에 오시는 분들은 자유롭게 오셔서 기도하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때 같으면 새벽에 문 열고 닫는 것을 부탁했을 텐데
연휴를 저녁 늦도록 가족과 함께 보내게 해야할 것 같아서 부탁드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주일에 기쁜 얼굴로 뵙겠습니다.
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