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회를 통하여 잃어버린 시간과 빼앗겻던 시간들을 찾고 싶다는 강한 소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님이 이끄시는 귀한 사랑을 또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늘 미리 보여주시고 말씀해 주셔서 순종하게 해주시는
주님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믿음 생활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푯대를 향하여 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 주님 닮아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고 우리가 받을 상이라고 하셨던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목사님을 보면서 정말 한 영혼도 그냥
두지 않고 사랑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되었고 알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우리가 붙어 있기만 하면 주님이 일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것이 믿음임을 알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집회를 기도로 준비하면서 이번 집회에 날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겠다. 기대감을 가지고 참석한 이 집회에서 뜻 밖에 감사함을 또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집회 전부터 바뀌기
시작했던 내 습관의 변화를 집회 말씀 속에서 찾을 수 있었고 전해주시는 말씀마다 날 향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소망하던 꿈(자녀)도 이루어주신다는 말씀도 듣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기쁘던지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모든 말씀이
기도하던 그 말씀들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소망하고 바라던 기도들을 응답하시고 용납하시는 주님을 보면서 난 다시금 난 사랑받는
주님의 자녀임에 감사하고 주님이 우리 가정을 축복하심을 다시 한번 주님앞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집회를 통하여 또다른 은사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전 하나님께서 주셨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저의 은사를 이번 집회를 통하여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안수를 받아야 하나 하고 생각하는 절 하나님은 안수를 받게 하셨고 내가 잘알지 못하던 은사를 발견하게 하셔서 사용하실 거라는 것을
목사님을 통하여 전해듣게 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안수를 받고 나가는 저에게 집사님 하나님께서 집사님께 또 다른 은사를
주셨어요. 하기에 그것이 무엇인데요 하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목사님께서 기도해준 내용 중에 있다고 하셨는데 전 사실 기도내용이
대충 생각나서 잘 모르니까 적어주시면 안되나요 하고 말했어요. 그런 날 목사님은 웃으시며 기도하시면 성령님께서 생각나게
해주실거예요 하고 말씀하시기에 그렇게 해주시겠지 하고 순종하며 집에 갔어요. 그런데 난 좀 처럼 알 수 가 없었어요. 내가 받고
싶은 은사도 있었던 차라 ㅎㅎ 물질도 은사라는 말에 필이 와서 나에게 물질의 은사를 주시면 좋겠다.했거든요. 그래서 인지 이걸까
저걸까 내 생각이 들어가서 정확하게 알수가 없었어요. 그런날 주님은 기도가운데 분별의 이런 은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주셔서
난 화요일 저녁 집회가 끝나고 용기를 내어서 목사님께 분별의 은사가 아니냐고 물어보게 되었고 목사님은 그것 보다는 세우는 쪽에 더
가깝다고 하셔서 그때야 알것도 같았어요. 그리고 은사보다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먼저임을 다시 한번 알게 해주셨고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늘 주님앞에만 서면 죄송해서 눈물이 먼저 나는 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죄인중에 괴수였고 정말 보잘 것 없고 죄많은 나를 주님이 끝까지 봐주신 것 만으로도 난 행복한 사람입니다. 늘 담대하라고 하시는데
아직도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는 날 용서해주시고 바라보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저에게 주신 은사를 주님위해서만 쓰고 주님의 뜻
이루는데 잘 사용되기를 바라며 이재철 목사님께 죄송하면서도 감사합니다. 날 구원하시고 구속하여 주시는 주님께 영광돌리며 날 끊임
없이 사랑한다 하고 말씀해주시는 주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의 기쁨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