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에스빼란사 목장의 VIP 박갑수 형제님의 세례간증문입니다.
이 짧은 시가 형제님의 지난날을 잘 말해주는것 같아 눈물을 훔치며 들었습니다.
주님께서 이형제님을 목장으로 제자교회로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
☆세례전(교회오기전)
세상만사 자신만만 거침없는
내인생길 잘될줄만 알았지요.
갖은시련 아픈사연 뼈속까지
겪어보니 무슨인생 배배꼬여
되는일이 하나없네
돈벌어서 효도하고 좋은일도
하렸건만 이놈의돈 어디가고
먼지만이 뿌옇도다
투덜투덜 불평속에 그세월은
왜이리도 빨리가나
아차하고 돌아보니 반세기가 지났구나
☆영접동기(세례동기)
어머님의 평생소원 성경책을
손에주며 교회를 다니거라
맛난음식 혀가닳아 맛모르고
몸은늙어 거동키도 힘들구나
어서빨리 하나님을 영접하여
너의삶이 변하기를 이어미는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리저리 조선팔도 떠돌다가
음봉면에 정착하니 제자교회
눈에띈다
목자님의 인도아래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까지 받자오니
어머님의 환한웃음 평생한번
효도했네.
☆ 세례후 변화된 삶
어찌할까 우왕좌왕 쩔쩔매는
못난저를 우리목장 형제자매
웃음으로 반겨주고 맛난음식
함께하고 도란도란 담소나눠
예수영접 이런건가 기쁘기가
한량없다
새벽일찍 일어나서 하늘한번
쳐다보고 하나님께 인사하니
출근길이 가볍도다
없던힘이 절로나고 기운차게
일을하니 동료들도 휘둥그레
놀라도다
예수님이 뒤에있어 넓은어깨
가슴활짝 세상일이 자신만만
모든것이 내손안에 있소이다
☆ 앞으로 해야할일
예수님의 크신사랑 내가직접
받고보니 신기하고 신기하다
앞으로의 나의인생 주를위해
살려하나 어찌할바 모르도다
사랑하는 우리목장 형제자매
나를도와 주옵소서
시키는일 다할테니 저를인도 하옵소서
목사님과 성도님들 부족한양
어여쁘게 봐주소서
앞으로는 주님안에서 이 한편의 시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 가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에스뻬란사 목장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