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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청소년부 캠프에 차량운행을 위하여 다녀왔습니다.
교회 역사상 최대 인원이 참여한 것 같습니다. 청소년 숫자도 최고고, 교사들의 참여도 최고입니다.
청소년 20명과 교사8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저녁에는 최덕남부장과 박은미교사, 양명란목녀가 갑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충만함 가운데 있게 될 것을 생각하니
가는데 3시간30분, 오는데 3시간 걸렸지만 가고 오는 길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점심은 치악 휴게소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 한 가지씩을 정해서 먹게 했더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캠프
장소인 대원대학교는 전원속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지 모든 시설이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고, 숙소와 집회 장소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전체 참여 인원도 적정수가 참여해서 번잡스럽지 않고 캠프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첫 시간이 찬양하는 시간이었는데 그것을 지켜보면서 뭔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3일동안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 아이도 참가에 의미를 두는 아이들이 없도록 말입니다.
성령의 강한 역사가 아이들을 만져서 아이들이 회개하고, 새로운 삶을 결심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말입니다.
다음은 참가명단입니다. 강슬기, 김기운, 김기철, 김영종, 박나리, 박시은, 박예찬, 박찬우 박혜리, 심은혜, 이종원, 이윤수, 윤미진,
장다솜, 최성진, 허준영, 손진관, 황관재, 도은재, 도진석입니다. 교사는 박흥배강도사, 김은혜집사, 오정화집사, 최수진집사, 이주연집사,
김은경, 박혜연 입니다.
아이들을 위하여 새벽에 교회에 오시어 기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에 못오시는 분들은 생각날 때마다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강슬기, 김기운, 김기철, 김영종, 박나리, 박시은, 박예찬, 박찬우 박혜리, 심은혜, 이종원, 이윤수, 윤미진,
장다솜, 최성진, 허준영, 손진관, 황관재, 도은재, 도진석에게 임하시어 이번 캠프를 통하여 회개하고, 새로운 삶을 결심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옵소서. 함께 하는 박흥배강도사님, 김은혜, 양근혜, 오정화, 최수진, 이주연집사님과 김은경, 박혜연
자매에게 넘치는 은혜를 주시어 사명으로 더욱 무장하게 하시고, 놀라운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