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교회 형제.자매님들, 안녕하세요! 서울에 있는 "사랑하는 교회"의 목자 배영언입니다. 지난 2박3일은 제겐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국에서 오신 여러 형제 자매님들과 주님안에서 하나되어, 성령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였기 때문입니다.제가 섬기는 교회는 가정교회 2년차 교회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은 결론은, 가정교회는 목회자와 목자.목녀가 가정교회가 신약교회의 회복을 위한, 성경적 교회라는 확신을 얼마나 가지고 있고, 또한 그에 따른 열정이 있느냐에 따라 가정교회의 정착여부가 달려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제자교회를 통해 확인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믿음으로 저희교회가 네기둥 세축의 진정한 가정교회로 변화되는데, 제가 한 벽돌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정교회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신 심영춘목사님, 간증으로 제게 많은 도움과 도전을 주신 여러 목자님과 목녀님들, 그리고 저희 참석자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로써 봉사해 주신, 여러 제자교회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더우기 나그네를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필요함을 챙겨주신 이순한목부님, 김은실목자님께 감사드리며, 그 가정에 항상 주님안에서 행복이 잔에 넘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저희교회도 언젠가는 평세를 개최할 수 있는 때가 오면, 이 두분이 저희 교회 평세에 참가하시고 그 때는 저희 집에 머무시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그 때는 이순한목자,김은실목녀 직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가정교회의 전도를 위해 목이 쉬시라 열정적 강의를 해 주신 심영춘목사님께 다시 감사드리며, 저와 마지막 헤어질 때의 강한 허그는 참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제자교회에 하나님의 축복 넘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