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교회 오남주 목녀님의 글입니다. 감동이 있어서 나눕니다.
남편과 자녀외에 20명의
가족을 하나님께 선물로 받고 너무 행복한 제 이름은 목녀입니다.
기도 자리에 앉아 내 가족
보다 먼저 그들의 이름을 불러 가며 기도하는 멋진 일을 부여받은 제 이름은 목녀입니다.
다른 사람의 삶이 궁금하지
않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지나가는 사람의 얼굴을 보며 저 사람이 구원을 받았을까 매우 궁금해 하는 저는
목녀입니다.
내 자녀의 성적보다 vip
자녀의 성적이 더 궁금해 지는 저는 목녀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 좋은
곳을 갔을 때 같이 하지 못한 목원 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저는 목녀입니다.
재미나는 이 세상의 모든
곳들이 잠시 출장 나온 곳이라는 것을 깨닫고 다시 돌아갈 내 본향집에 가져갈 재산을 준비하는 저는 행복한
목녀입니다.
세상에
연연하며 살았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라는 성경의 말씀을
이제야 깨닫기 시작한 저는
목녀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알게되어 기쁘고 남은 인생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 있다가 하늘나라 가고 싶은 저는 목녀입니다.
누구를
vip로 보내주실까 하루 종일 궁금해 하며 그들을 찾아다니는 일이 기쁘기만한 저는 목녀입니다.
슬픔과 고통이 없는 저
하늘나라에서 우리 식구들 다 같이 만나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늘 품고 사는 저는 목녀입니다.
목자 목녀들이 하나님 일을
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일들을
해 나가실 거라는 우리 목사님 말씀을 이제야 이해 하게된, 그래서 부족하지만 하나님앞에 서서 늘 자랑스러운 제 이름은
목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