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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09:51

수요예배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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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후에
최수진 (ID:tnwlsl3394,IP:119.67.15.158) 2011-10-13 11:00:47 128

으음~~ 올려도 되나 해서 안올릴까 하다가 올려봅니다...

어제 목사님 말씀에 받은 은혜를 나눠보려고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내려오지 않는 모세를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다른 신을 만들었던 이야기를 하시면서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은요...

하나님 외에 다른 무엇인가를 남겨놓고 있었다는 것....

언제든지 하나님을 떠나 의지할 다른 것을 남겨놓고 하나님을 따랐다는 것이에요...

저의 삶가운데서 일하시지 않는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의 믿음.....자라지 않고 제자리 걸음을 하는 나.......

속상했지요.... 문제는 있는데 그게 무슨 문제인지 알아지지 않아서 힘들었지요....

계속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는데 변화가 없는 내 삶에서 어쩔줄 몰랐어요....

근데 원인을 알았으니 내가 남겨놓은 게 무엇인지 기도하고 생각해보고 버릴수 있기를 기도하려 합니다...

양명란 : 승리하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할때 곁눈질을 하는것 같아요. (10.13 12:43)
이정란 : 저의 경험으로 볼때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하나님께 내어놓고 올인할때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인정해주시고 우리를 축복하시는것 같아요.
우리 수진집사님도 머지않아 그렇게 되기를 기도할께요.
요즘 집사님의 밝은모습 넘넘 보기 좋아요^^; (10.13 15:05)
김영숙 : 수요예배 나오시니깐 하나님께서 은혜를 막 부어주시네용. 주일날 예배 함께 못드리는데 수요일 함께 드릴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늘 말씀으로 승리하시는 삶되삼.. 홧팅!!!! (10.18 14:02)
양인자 : 하나님은 수진집사님으로 통해서 일하시길 원하세요 ^^ 작은것 하나부터 하나님께 구하고 기도 할때 가장 좋은 길로 인도 해주실줄 믿습니다 절망이 희망으로 변할줄 믿어요 ^^ 화이팅!! (10.20 11:38)
류영주 : 애통하는 자가 복이있다고 하셨습니다 울며 씨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지금의 어려움과 힘듦을 깨끗히 잊어버릴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복된 날이 집사님에게 임하리라 확신합니다. 집사님 화이팅!!!~~~ (10.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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