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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눈물이 흐르는 예배, 이것이 감격인가요?
김철수 2011-08-15 10:25:52 185

할렐루야 !

휴스턴에서 생생한 현장 리포터 김철수 태국목장

서울교회 뻐깔롱안 목장의 목원으로

인사드립니다.

제가 오늘로 두 번 서울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예배 가운데 저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예배였습니다.

침례 때, 제가 아버지의 아들이어서 감사했고,

오늘은 간증을 통하여 그리고 찬양을 통하여 저의 눈에 눈물이 흘러내리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히 설교에 집중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증이 이렇게 사람을 감격하게 하며, 동질감을 갖게 하며 헌신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지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또한 매주 목사님께서 선정하셔서 부르는 복음성가는 저의 가슴을 울리는 찬양이 되었고,

헌신의 찬양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소원(꿈이있는 자유3)을 불렀는데,

참으로 깊이있는 찬양이이요, 헌신의 고백이었습니다.

정말 저의 인생 가운데 삶의 한 절이라도 우리 주님을 닮을 수 있다면...,하는 간절함으로

눈물이 나왔습니다.

어릴 적 뒷동산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때마다 놀 거리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그 동산을 통하여 어른이 된 것을 생각하며

저의 동산이 되어 주신 주님 그냥 아무때나 오기만 하며 받아주던 그 동산,

그 분이 바로 우리 주님이시라는 사실

 

그런데 때로는 저의 선입견으로 삶의 그림자로 인해 우리 주님을 제한하는

저의 모습과 저의 약함을 통하여 공격하는 사단의 전략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의 약함을 통하여 공격하는 적들을 바로 인식하지 못하고 방심하다가

당하면서 우리 주님의 빛을 제대로 반사하지 못하는 저를 보면서

우리 주님을 더 알아가고 저를 바로 알고, 사단을 바로 알아

우리 주님의 은헤가 저의 무의식 가운데에도 역사하셔서 새롭게 되어

삶의 전방위에서 그 분을 드러내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리고 오후 집에 머물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 농케 아이들이 생각나서요.

그들이 그립고, 그들의 삶이 걱정되고, 그들의 미래가 마음에 걸립니다.

목사님, 그리고 태국목장의 목자,목녀님 그리고 목원님들

농케 아이들이 건간하게 자라 주님의 신부로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서울교회 한 성도님의 고백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교회'라고 했던

이 고백이 우리 제자교회 모든 분들의 고백이 되시길 바라며 축복합니다.

이 고백의 현장을 향하여 달려가시는 목사님과 모든 목자 목녀님들께

진심으로 축복하며 축하드립니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행복해지는 고백과 인사로 마무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휴스턴에서 김철수 선교사드립니다.  

 

권오인 : 김철수선교사님이 오늘 예배전 저의 뒤통수를 보고 전줄 알아보셔서 깜딱!놀랬습니다^^;
선교사님, 저는 주일예배 본당에 들어설때부터 가슴이 벌렁벌렁하면서
예배시작 20분 전부터 기도로 준비한 예배는 감격과 눈물로 하나님을 만납니다.

선교사님이 제일 앞에 않으셔서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고
1년후에 어떻게 떠나시려나 걱정이 됩니다^^; (08.15 11:01)
양명란 : 할렐루야! 감격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경험 하신다니 행복하시겠어요. 1박 2일로 태국목장 수련회를 아버지의 인도하심 가운데 즐겁게 잘 다녀왔답니다. 권목자님! 부럽습니당 ^^ (08.16 21:11)
담임목사 :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가 연수가서 처음 서울교회에서 예배드렸던 것이 생각납니다. 어찌나 감동이 되던지, 우리 교회도 이런 교회가 될 수 있다면 생명을 걸만한 일이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가 그런 교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권오인 목자님, 사랑합니다. 권목자님 댓글을 읽으면서 항상 옆에 계신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08.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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