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월요일 미리 신청해 주신 목자님의 섬김으로 서울교회 성경학교에 아이들을 데려다 주었습니다.
예배당에 들어가면서 예배당 무대에 설치된 판다들 그리고 "판다마니아"라는 주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만히 앉아 주님께 기도하는 순간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수언, 수지가 이렇게 행복한 교회에서 일년을 보낼 것이라는 사실과 은혜의 성소에서 일년을 보낼 것을 기대하며 기도할 때, 흥분과 함께 감사가 흘러나왔습니다.
매일 매일 신나는 영어노래, 영어설교, 율동과 함께 외우는 요절 그리고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하루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이 행복해 합니다. 수언, 수지도 너무나 즐거워합니다. 이곳에서의 일년이 참으로 행복할 것이란 기대와 함께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 저희들이 토요일 6일쯤에 렌트한 집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이사가 잘 마무리 되고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사랑 인하여 이렇게 달려갑니다.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장로님과 태국목장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풍성함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