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2013.08.12 22:47

고난

조회 수 1989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제 삶에 고난이 없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지긋지긋한 이고난들은 저를 겸손하게도 만들지만, 지치고 힘들게도 만들고 절망에 쩌들게 하며 원망과 좌절의 늪에 빠지게 합니다.

하지만 사탄이 방해도 하지 않을 정도의 일이어서 아무런 고난이 없다면 고난이 없어서 기뻐해야 할 일이 아니라, 제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아닌 엉뚱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 하는 두려움이 한편으로는 생깁니다.

물론 고난이 꼭 사탄이 방해해서만 오는 것은 아니겠지만 고난이 없는 삶…..

그것 자체가 고난이 아닐까 싶습니다.

?
  • ?
    심영춘목사 2013.08.13 19:26
    고난이 없는 삶 그것 자체가 고난이라는 말이 와 닿습니다.
    고난 가운데 우리는 진정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 profile
    양명란 2013.08.13 20:14
    참 믿음은 고난가운데서 빛을 발하지요!^^
  • ?
    손승섭 2013.08.13 21:34
    고난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난은 대부분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고난을 즐기며 이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찬양 가사 중에...
    나를 향한 멈추지 않는 그 사랑이 천년을 흘러 나에게 오셨고
    나를 향한 멈추지 않는 그 사랑이 세상의 처음부터 시작되었고
    나를 향한 멈추지 않는 그 사랑이 자신을 버리고 날 살리셨고
    바람 불어도 내 맘 흔들려도 그 사랑은 멈추지 않네

    이 가사 처럼 우리가 고난에 대하여 즐기지는 못하더라도 그 사랑이 어떤지 깨달는 다면 고난이란 시험앞에 당당히 승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고난도 계속 이겨오면 스스로 이 찬양 가사의 고백을 하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하고 확신합니다.^^

    험한 폭풍우 속에서도
    성난 파도 밑 걸을 때도
    나 이제 두렵지 않네
    이전부터 날 지키신 주
    이후로도 인도하시니
  • ?
    심영춘목사 2013.08.15 10:20
    아멘^^;
    고난의 은혜를 노래하는 승섭이가 자랑스럽구나...
  • profile
    김은희 2013.08.19 11:15
    믿음가운데 고난을 이기는 방법과 고난을 통해 기쁨을 알게 하셨고 나를 더욱 성숙하게 하심을 느낌니다.
    고난이 없는 삶이란 무미건조할것 같고, 고난과 기쁨은 서로 공존하는것 같아요~^^
    잠시 돌뿌리에 걸려 넘어져도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주춤해도 천천히 나아갈 힘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759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8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9 4
768 새로운삶수료간증-박완석 3 심영춘목사 2013.09.29 2310 1
767 사랑한다는말. 5 심평강 2013.09.29 2332 1
766 확신의 삶을 시작하며.. 12 이순한 2013.09.27 2233 1
765 말이적은목자가목장을잘하는이유-펌글 4 심영춘목사 2013.09.25 2312 1
764 vip를위해구체적으로기도하는법 4 심영춘목사 2013.09.25 2098 1
763 10월평신도세미나일정안내 심영춘목사 2013.09.25 2602 0
762 제 324차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안내 1 관리자 2013.09.16 4381 1
761 예수영접간증-김은주(마닐라) 3 심영춘목사 2013.09.15 1637 0
760 목원의 사랑고백^^ 10 양명란 2013.09.07 2033 0
759 세겹줄기도를 기대하며~~ 7 윤필순 2013.08.27 1966 1
758 제가 요즘 이단에 빠진 것 같습니다 7 최상호 2013.08.25 2169 0
757 자랑스런아버지-펌글 1 심영춘목사 2013.08.21 2015 0
756 침켄트 단기선교 봉사 9 김현종 2013.08.21 2321 1
» 고난 5 최상호 2013.08.12 1989 0
754 비밀은 없다-유머 1 심영춘목사 2013.08.11 3054 0
753 유치부 성경학교를 끝내고 6 수지니 2013.08.10 2106 1
752 존중 6 김은희 2013.08.05 2194 1
751 베스트 프랜드 5 최상호 2013.08.01 2353 0
750 이번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펌글) 3 심영춘목사 2013.07.31 1815 1
749 부부의삶수료간증-양명란목녀 13 심영춘목사 2013.07.26 2326 1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