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인하늘문교회 부흥집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항상 기도로 힘써주시는 목사님 사모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간증을 다녀오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한사람이 서 있는다는 것은 그 사람 한사람만의 빛보다 그 뒤에 있는 많은 사람의 희생과 헌신이

있기에 빛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피부로 느껴보았습니다.

그동안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모든 성도들이 합심하여 여러날을 기도로 준비해주셨고

또 이요섭목자님께서는 년차를 내셔서 하루를 저를 위해 헌신해주셨습니다.

운전을 하지만 고속도로 운전은 겁이나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특히 밤에 운전하는 것을 무서워

하는 길치인 저를 나무라지않고 그냥 하루를 그동안 부부만 함께 해본 시간이 없으니 그렇게 쓰려

한다고 하시면서 낮엔 저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시고 기꺼이 기사역활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우리 장원제형제님과 김은희권찰님 저녁엔 차도 많이 밀리는데 형제님은 밥도 드시지못한채

로 목사님 집회와 제 간증을 들으시겠다고 용인까지 부부가 올라와주었습니다.

어찌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집에오면서 두 부부가 함께 휴게실에 들러 먹은 우동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한 간증할때 꼭 입고 가시라고 부라우스를 한분이 사주셔서 예쁘게 입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강성이를 봐주신 우리 어머님까지...

정말 너무나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너무나 이뻐해주시는 하나님과 모든 분들...

저도 넘 넘 사랑합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제자교회가 가정교회를 하고 있음에 정말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