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주일을 맞이하여 간증의 자리에 서는 영광을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아공 목장의 김정희입니다.
지금 이 예배당 안에는 말씀의 삶을 수료하신 많은 선배님들이 계시겠지만~
저는 오늘 말씀의 삶을 수강한 적이 없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동기부여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간증을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말씀의 삶을 꼭~ 수강하십시요.
말씀의 삶을 수강하면 가장 좋은 장점 3가지를 제가 오늘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말씀의 삶을 수강하면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으로 구성된 이 성경책 전체를 읽은 완독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나 교회다니는 사람인데~ 그 중에서도 무려 천안아산 제자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며~~
예수영접도 했고, 구원의 확신도 있는데~~
성경 이야기만 나오면 왠지 주눅 드신 적이 있으십니까?
나름 성경 완독을 도전하였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한 경험이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이 바로 말씀의 삶을 신청해야 할 예비 수강생입니다.
말씀의 삶은 13주만에 구약과 신약을 모두 읽게 해주는 마법의 삶공부 과정입니다.
심지어 시험도 없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성경 완독을 할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첫째날 양명란 목님의 딱 한마디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 16기 말씀의 삶 인원이 너무 많아 2명씩 짝을 이루겠습니다. 짝꿍 2분이 모두 완독해야하며, 제일 먼저 완독한 2개의 조에게만 우등상을 주겠습니다. ”
이 말을 듣는 순간... 떠오르는 말은 그저 한마디.......... Oh~ My~ God~!!! 이었습니다.
교회에서 얼굴만 보던 사이, 성함도 모르던 설혜인 자매님과 운명공동체가 되던 순간이었습니다.
나는 딱히 우등상 안타도 되는데.... 혹시 내 짝꿍이 되신분이 우등상 타고 싶은데 나때문에 못타면 어쩌지?? 이러한 심적 부담감은 절로 성경을 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나의 의지로 성경읽기가 안되신다고요? 아무 걱정하지 마십시요.
여기에 말씀의 삶 공동체 속에 들어오신 순간 책임감과 심적 부담감으로~ 저절로 성경을 읽고있는 내 자신을 마주하게 되실겁니다.
말씀의 삶 두번째 장점은, 단순히 읽는 것에서 멈추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경을 읽는다는 것 만으로도 참 대단한 일이지만~
말씀의 삶 공부를하면 할수록~
성경이라는 것이 얼마나 실제적인가?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대단한가?
또한 역사의 흐름에 따라 중요 사건 사고를 정리해가며 배우게 되니 정말 재미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성경이 재미가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십니까??
지루하고 어려워 포기하셨던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막히신 이후에 태어난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를 깨달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과거 제가 성경을 읽기를 홀로 도전했을때 구약의 율법과 이스라엘 백성의 벌받는 모습을 읽을때 정말로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정말 율법인건 알겠는데~~
정말로 지켜야 되는 것도 너~무 많고, 하면 안되는 것도 많고, 뭐 잘못하면 반드시 죽는다고 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엄청난 고난을 겪는 것을 볼때마다..
나는 저거 반도 못지킬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
구원에대한 확신과 믿음에 대한 자존감이 팍팍 내려가며 가슴이 답답해졌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어떤가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그 희생으로 우리는 그저 믿기만하면~~ 열심으로 사랑하기만하면~ 구원해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는데~
구약성경 시대에 태어나지 않고, 지금 이 시대에 태어난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 일입니까?
저는 지금 말씀의 삶을통해 배운 내용의 1%도 제 머리속에 담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다시 한번 완독해보라고 한다면 혼자서 할 자신도 없습니다.
하지만 나 이제 성경책 완독한 사람이야~라는 왠지모를 뿌듯함이 가득해져서~ 요즘은 교회에 올때 어깨에 힘도 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천안아산 제자교회라는 공동체속에 속해만 있어도 이렇게 삶공부를 통해 채워져가는 제자신을 보며 “역시 우리 교회와 우리 목사님이 최고야~!”하는 마음이 가득해졌습니다.
이러한 강의를 만들어주신 심영춘 목사님~ 평소에도 존경하였지만,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렇게 방대한 양을 매 수업마다 줄~줄~줄~ 설명해주시면서도~
“나는 아직도 잘 모르는게 많아. 나도 공부하면서 강의하는 거야~”라며 겸손하게 말씀해주시는 양명란 목녀님~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또한 저를 VIP로 섬기고 전도해주신 김은희목녀님, 장원제 목자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함께 말씀의 삶을 수강한 16기 말씀의 삶 분들 덕분에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기송자 자매님, 전서연자매님, 김희정 자매님까지 남아공 목장으로 가족이 되어주시고, 가족보다 더 사랑으로 뭉쳐진 우리 남아공 식구과 삶공부에 함께 해주어 너무나 든든한 힘이 되어준 다솜이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이만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저도 보람이 큽니다. 함께해서 너무 힘이 되었고
수고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