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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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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왔다간 어벤저스들!

지난 5월 3일 금토일.. 한국 “천안아산 제자교회” 에서 우리 교회로 단기선교 간증을 왔었다. 6명의 목자 목녀님들이 오셔서 간증을 나눠주셨다. 그중 귀여운 어린이 목자 2명도 있었는데.. 어린이 목자님들의 간증도 정말 울림 있었다. 아직 초중고 정도 되어 보이는 어린아이들이 어찌 저기 서서 저리 간증을 할까? 그 나이 때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나로선 너무 대단하게 느껴졌다. 아니.. 어찌 저 나이에 섬김을 알까? 아니 섬김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른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은 정말 너무나 은혜 되었다. 간증 듣는 내내 눈물도 많이 흘렀고, 특히 천안아산 제자교회 유치부 전도사님의 정말 큰 에너지의 기도와 눈물의 간증의 모습들은 우리 꿈의 교회가 첫 교회인 나로서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모습이었지만 대단히 자극이 되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을 정말 온 맘 온 힘을 다해 부끄러워하지 (?) 않으시고 표현함에 놀랍고 대단하다 (!?) 또 다른 목자님들 목녀님… 목장을 위해, 교회를 위해 직장도 옮기고, 술도 단번에 끊으시고, 끝없는 부부생활의 노력됨…정말 어떻게 저렇게까지 할 수 있는가? 할 정도의 섬김의 모습들이…정말 대단하다. 난 할 수 있을까? 너무 힘들어 보였고, 또 늘 좋은 결과만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그 안에서 알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분명히 있었다. 그걸 끝없이 강인하게 말하는 모습들이 정말.. 어벤저스들 같이 느껴졌다.

그렇다. 조촐한 우리 교회. 20명 정도 될까? 그런데 이번 단봉선 선교 이후 우리 교회에서 무려 5명이 목자 결단, 1명이 어린이 목자 결단을 하였다. 👏🏻 목장 예배의 틀이나 섬김의 모습들.. 끊임없는 삶 공부와 VIP를 위한 자세… 그리고 이 모든 걸 담는 꾸준함 사진 찍기🤣! 정말 많은 걸 배웠습니다. 비록 우리 부부는 목자 목녀로 결단하지 못했지만… 언젠가 그 때가 오리라. 생각해 보며 또 하나님과의 더 깊은 만남을 기도해 보며…. ❤ 한국에 가면 꼭 방문하고 싶은 천안아산 제자교회. 그리고 단봉선팀! 💕
감사했습니다! 🙏🏻

#천안아산제자교회 #뉴질랜드꿈의교회
#단기봉사선교 #목자목녀님들 #어벤져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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