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음악시간에 나온 문제입니다.

물고기가 활기차게 놀고 있는 모습을 묘사한 곡명과 작곡가의 이름을 쓰라는 것입니다.

힌트는 작곡가와 곡명의 초성이 같다고 했습니다.

정답은 슈베르트의 송어입니다.

이 때 나온 기발한 오답들입니다. 

모짜르트의 문어,

베토벤의 붕어,

차이콥스키의 참치,

가장 재미있는 오답은 횟집 아이가 쓴, 드보르작의 도다리 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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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틀렸지만 어떻게든지 답을 쓰려고 한 용기는 칭찬을 해주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도 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인 것입니다.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해보려고 노력하는 그 모습도 중요합니다. 그런 모습을 서로 격려하는 교우들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