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삶 간증
안녕하세요. 두마게티 목장의 목원 이유진 자매입니다.
먼저 확신의 삶 공부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칠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 올려 드립니다.
2020년 1월 세례를 받고 생명의 삶, 새로운 삶, 일터의 삶 공부를 지나 네번째 삶공부로 확신의 삶을 목녀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확신의 삶공부는 저 처럼 믿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신자들을 위해 매일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서 성장하는 가에 대한 내용으로 포커싱이 맞춰진 공부라고 익히 들어 알고있었는데 첫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삶공부의 개요와 각 단원들을 잠깐 설명 듣는 자리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책의 내용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그 내용에 심도가 있으며, 정말 핵심적인 내용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내용을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역시 하나님은 저를 잘 아신다는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지금은 제가 여러 일들과 목장에서 지낸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걸 알고, 힘든일이 있을때에도 여전히 사랑하시고 나에게 그 일을 통해 더 단단하게 하신다는것을 알기에 지금하는 이 삶공부에서 다루는 내용을 더 깊게 이해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이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타이밍에 제게 이 삶공부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삶 공부에서는 크게 가장 기초가 되는 내재하시는 그리스도와 영적 성장을 위한 다섯가지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대 그 과정들 가운데서 제가 느끼고 배운 몇가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내안에 내재하시는 그리스도와의 정기적 경건의 시간을 갖는것입니다. 저는 기도가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알고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저는 그동안 하나님께 일방적으로 보내는 편지와 같은 기도를 해왔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는 일방적인 감사와 간구의 기도 였고 그렇게 생각했기에 내가 원할때만 쏴붙이는 기도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삶공부를 통해 나와의 기도 시간은 내안에 성령님께서도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이제는 일방적인 대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가만히 경청하고 기다리는 대화로 경건의 시간을 갖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안의 옛 속성과 새로운 속성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옛속성은 일생 동안 새로운 속성과 갈등을 일으키며 공존할것이라고 쓰여있으며, 새로운 속성으로 살것인가? 옛 속성으로 살것인가 ?는 내가 하나님께 온전히 나를 맡기고 살것인가에 대한 선택적인 부분이라고 합니다. 저는 인간은 나약한 존재니까 죄를 짓고 살지. 나는 나약한 존재니까 오늘도 넘어지면서 사는거지하며 자기 합리화를 해왔던 부분이 이제는 내가 의지적으로 하나님께서 내삶에 온전히 거하도록 선택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금 화나는 경우가 생겨도 하나님이라면,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내가 하는 행동을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하며, 행동하기전에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을 소망으로 갖게 되었습니다. 영혼구원하여 제자 삶는다 라는 말은 우리 교회에서 신앙 생활하는 성도들이라면 적어도 한번 이상은 들어봤을것 입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시작인 전도도 힘들고 어려운데 제자 라니 이것은 하나님의 영역으로만 생각 하였습니다. 그러니 이 삶공부를 통해 하나님만의 영역이 아닌 내게 그 능력을 주시고 나에게 주신 명령임을 깨닳았습니다. 물론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제게 주어진 vip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고 섬기며, 말로 전하고 변화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더 나아가 제자 삶는 사역에 동참할수 있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능력이 없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며, 제가 할수있는 것들을 조금씩 찾아 실천하는 마음 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감사인사를 전하며 간증을 마치고자 합니다. 먼저 항상 기도하시고 멀리에서도 지켜보시고 응원해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과 이정란 사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삶공부를 인도해주신 박혜정 목녀님 , 삶공부를 함께 하면서 목녀님을 통해 더 많은걸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공부 시간내내 목녀님을 더 닮아가고싶은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확신의 삶공부를 무사히 잘 마치도록 기도해주신 정성원 목자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남편인 동엽형제님과의 확신의 삶공부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두마게티 목장 식구들 돌아가며 소은이를 봐주시고 삶공부를 은혜로 마치도록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확신의 삶공부도 제가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영원한 큰집 장한수 목자님, 박선영 목녀님 제가 이자리에 오기까지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확삶에서 강조하는 신앙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이제 새로 세워지는 목장에서 목원들과 함께 잘 실천해 가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만드시길 늘 기도로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