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하기전에 찬양을 듣는중 처음 제자교회에 왔을때의 감정이 느껴져 울음이 먼저 터져버려 간증도 하기전에 운것같아 죄송하네요~ㅜㅜ
5분의 간증으로는 다 채울수 없지만 소감문 올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페루목장 목녀 김미경입니다
26주년 설립주년을 맞아 의리식으로 간증자리에 서게하신 하나님께 감사올립니다.
1999년 6월 고2 여름방학이후로 취업을 나간이후로는 모든걸 내가 결정하고 움직였던터라하이닉스에 다녔던 경력으로 삼성협력업체에 취직을 햇고 그렇게 20년전에 전북익산에서 충남 천안으로 직장을 이유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교회는 빼먹지 않고 다닌지라 그렇게 3교대근무가 시작되었고 어느덧 익숙해질 무렵 교회도 찾기시작햇씁니다. 익산에서는 성산교회를 가족모두 다니고있엇던터라 우연히 버스를 타고 지나가던중 천안에도 성산교회가 잇는걸 보고 교회이름이 같네~ 여기를 갈까? 그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너무나 단순한 생각이였지요~ 그런데 고등학교후배가 삼성전자에 다니고있었는데 우연히 만나게되었고 본인이 다니고있는 교회가 있는데 거기에 가지 않겠냐고 해서 그렇게 온곳이 바로 제자교회.(예전 삼일교회 )엿습니다.
그렇게 첫 예배에 나왔는데 그때당시 삼성에 다니고있는 청년들이 주로 찬양을 하고잇었고 저는 첫예배라 맨뒤에 앉아잇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은혜가 너무 뜨거워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하는걸 느꼈습니다. 그렇게 2003년04월9일에 입사하여.13일에 교회에 등록을 하엿습니다.
예전같았으면 소심해서 예배후 바로집에 가거나 햇을텐데 먼저이야기도 걸어주시고 기숙사생활하는 저를위해 맛잇는것도 섬겨주시니 집보다는 교회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햇습니다.그리고 타지에서 직장생활하는 청년들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교회를 거쳐가는 청년들도 많이금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한자리에 머무는 청년보다는 떠나가는 청년들이 많아 그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러다가 교회가 지금의 자리로 옮겨오고 가정교회로 전환하여 목장모임이 시작되다보니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청년들이 잇어 감사햇습니다.
다른교회와는 달리 심영춘목사님은 청년들의 모임이나. 공간 이런곳은 아낌없이 지원을 하셧기에 청년때부터 모이는것에 힘써 모일수 잇엇던것같습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다른교회와 달리 청년부들이 많이 떠나가지않고 성년으로 올라가고 잇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제가 신앙생활을 잘하고 이 자리까지 서기까지 도와주신분은 심영춘목사님이 계십니다.
제자교회에 와서 20대를 보내고 30대를 들어설쯤 믿지않는 남편과 결혼을하려햇고 목사님은 단번에 데려오기만 해라. 그럼 목사님이 알아서 해주시겟다고 하셨고 그렇게 목장과 교회를 통해 훈련시켜주셧습니다.
부부가 싸워서 목사님한테 이야기할때도 있었는데 항상 남편편을 들어줘 서운할때도 있지만 믿음이 약한남편편을 들어주고 어디서든 잘한다 칭찬해주는 것을 통해 더 세워주는것들임을 알게하셧습니다.
그렇게 예수영접부터.생명의삶등 목사님이 해줘야할부분에서는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신앙의 기본을 알게해주시니 믿음이 없는 남편과 결혼을 하면서도 목사님께서 단번에 데려오기만 하라고 하셧을때도 그동안 믿지않는 남편들을 세우시는 모습들을 통해 나도?? 목자를 할수잇지 않을까? 라는 꿈을 꾸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자녀를 책임진다는 그 신념가운데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녀를 믿고 맡길수있다는 교회가 있기에 목자목녀사역에 더 열심을 다해서 할수잇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열정이 매주 설교에도 녹아내려져 잇는것같습니다.
어린아이가들어도. 어른이들어도 지루하지않고 쉽게들을수잇는 설교말씀가운데 우리에게 이야기해주시고 매번 틀릴지라고 머라하지않고 수십번이라도 이야기해주시는 목사님이 계서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부사이도 매일매순간이 위기일때도 있는데 신앙생활이라고 위기가 없으리라는법은 없습니다. 저도 떠나고싶을때도 있었지만 다른데가도 똑같고 내가이길시련만 주신다고 말씀하셨으니 그말씀 붙잡고 나아가려고합니다. 또 죽고사는 문제 아니면 넘어가라고요~
항상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목사님.사모님 감사합니다.그리고 수많은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20년을 지나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제자교회를 통해 성장을 하기도 햇지만 또 들어왔다 나간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자교회를 많은 사람들이 세계곳곳에서 오고싶어하는데 막상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당연해서 모를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평세를 하고나서도 저희 목원이 그러더군요~ 오신분들은 힘들게 등록해서 와서 경험하고 제자교회가 좋다고 하는데 막상 저희는 그걸 못느끼고 있었다고~ 제자교회에 계신 여러분~지금 이곳에 계신 것을 당연히 여기지 마시고 더 발전해 나가는 제자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그러기에 평세.목세.캠프.단기선교등 기회가 되면 다른곳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셧으면 좋겟습니다.
부족하지만 이 자리에 서기까지 함께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믿음 잘지키며 나아갈수잇기를 기도합니다
저희에게 주신 세자녀들도 신앙으로 잘 키울수잇도록 도와주신 목사님과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