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나목장의 황민헤목녀입니다
호주단봉선을 안전하고 은헤롭게 다녀오심에 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이번 단봉선을 통해 느낌점과 결단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살갑게 다가가서 애교도 부리며 귀염을 부리면 좋으려만 그러지 못하는 율이를 보며 안타갑고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이 제 모습과 비슷하였고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저를 보게 하시고 반성하게 하였습니다
두번째는 이해는 안되지만 참아주는것도 섬김이고 헌신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원의 행동과 태도에 화가나지만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나를 변화시켜야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세번째는 나를 들어내기 보다 하나님을 고백하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었습니다
가진것이 많아도 들어내지 않고 아픔속에서도 목원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고 내 상황이 안되더라도 티내지않으며 오히려 헌신할 것이 없는지 그들에게 더 줄것이 없는지 더 주지못해 안타가워 눈물 흘리는 목자목녀의 삶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네번째는 체력관리 또한 목녀의 사역 중 하나이다
저는 여자로서의 삶을 놔버리진 오래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손만 놓지 말자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단봉선을 다녀온후 단톡에 사진들을 보면서 나의 모습을 정나라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부터 챙기고 사역에 임해야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건강한 사역을 해야겠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정의 끝판왕이신 허민목사님 조금이라도 심목사님을 닮아가고자 노력하시고 정직한 가정교회를 세워가기 위해 너무나도 열정적이셨습니다 또한 다정하고 따뜻함도 성도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목자목녀를 아끼고 성공시키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열정적이었습니다
호주 멜번에 도착으로 시작하여 이동하는 모든 동선을 김우주 목사님과 계속해서 라이딩해주시고
안내와 설명, 칭찬 아낌없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정은희 사모님께서는 계속해서 챙겨주시고 여기가 한국인지 호주인지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박성은 전도사님께서는 우리팀을 일일이 따라다니며 필요를 채워주시고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시고 그 열정에 감동이었습니다
목자목녀님들 뿐만아니라 형제자매님 모든 성도분들의 섬기과 헌신은 저희 팀을 능가하는 섬김이었고 따뜻했습니다 또한 영어가 안되지만 우리 아이들과 그곳의 아이들은 너무나 자연습럽게 친해졌고 헤어질때 너무나 아쉬워했습니다
단봉선팀 모두가 입을 모아 말했듯 섬기러갔다가 섬김받고 온것같습니다
팀장으로 팀원을 일일이 챙기고 모든일정을 준비하고 진행해주신 김윤중 목자님,
종은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신 정선원목자님, 박헤정 목녀님, 맏언니의 역활을 든든해주신 이재희목자님,
막내다운 귀여운 신동희 목녀님,애교쟁이 선우,
든든하게 맏형으로의 역활을 잘 감당한 착한 하임이,
살갑게 다가와준 하선이,차분해보이지만 개구쟁이 하예, 그리고 우리 율이,
어린동생을 잘 챙겨주고 많이 아팠는데 잘 견뎌준 세나 다들 너무 고맙고 감사해 늘 축복하며 기도할게
많이 아쉬움도 있고 우리팀 모두가 각자의 역활을 너무나 잘 하셨습니다 제가 도움이 많이 되지 못하여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그리고 멩번 방주교회와 제자교회 방주팀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제자교회성도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2023.06.07 23:58
호주 멜번방주교회에 다녀와서
조회 수 204 추천 수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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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혜목녀님 단봉선으로 도전한것 자체만으로도
목녀님은 큰일을 하셨어요. 행동으로 옮긴다는게
쉽지 않을때도 있지만 계속해서 도전하는 멋진
목녀님이 되길 응원합니다.
언제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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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 목녀님 함께할수있어 넘 행복했어요~~
도움이 되지못했다뇨! 새벽기도에 모두 참석할수있도록 혼자 남아 애들 봐주신 헌신덕분에 맘편히 예배드릴수있어서 감사했어요
보이는곳에서 때론 보이지않는곳에서 애써주시는 목녀님이 계셨기에 우리팀은 더 좋았던것같아요
율이를 대하는 엄마의 모습속에도 많이 배웠습니다 ^^
목녀님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 행복이였고 기쁨이였습니다.
늘 음지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다음에 같이 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