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코사목장의 이재인입니다.
먼저 생명언어의 삶을 잘 마치고 이 자리에서 간증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특별히 제가 하고 있는 말들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판단하는 말을 할때에도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말하는 것 같아서 저는 제가 잘못 말하고 있다고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저는 욕을 하지는 않으니까 좋을 말을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고요찬목사님께서 2만원을 주시면서 이돈 까까 사먹지 말고 생명언어의 삶을 신청하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그 돈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싶었지만 그렇게 했다가는 목사님께 크게 혼날까봐 그러지 못하고 하라는 대로 생명언어의 삶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배우게 된 생명언어의 삶공부를 통해 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리고 좋은 말은 어떤것인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좋은 말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생명언어의 삶공부를 통해서 느꼈던 것들과 다짐한 것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말의 능력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말에는 능력이 있어서 사람을 죽일수도 있고 또 말로 사람을 살릴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장난으로 어떤 사람에게 죽어라 라고 말했는데 정말로 그 사람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목사님께서 해주셨었는데 저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장난이라도 아무말이나 막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말을 할 때 함부로 하지 않고 신중하게 말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두 번째는 말에 능력이 있듯이 생각에도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말이 결과를 낳듯이 생각도 현실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에 있는 생각이 말이 되어 입을 통해 나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 모두를 똑같이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나쁜 생각, 걱정, 두려움 등의 생각을 우리가 하는 것을 싫어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생각들이 바로 현실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걱정과 두려움이 생길때에는 마음과 생각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걱정이 생겼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말과 싫어하시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말은 축복, 칭찬, 교훈과 책망, 정직, 감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말은 남에 대한 말, 자기자랑, 욕, 저주, 고자질, 함부로 하는 말, 말다툼, 원망, 불평, 거짓말이 있습니다.
저는 형이랑 많이 다툽니다. 그럴 때 엄마에게 일르기도 하고 형을 비난하기도 하는데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놀면서 유튜브에서 나오는 말이나 그냥 친구들이 유행어처럼 하는 말들을 저도 따라하고 그랬었는데 생각 없이 말하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말만 하면서 생활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에게 생명언어의 삶공부를 가르쳐 주신 고요찬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과 이정란사모님 감사합니다.
아동부를 위해 늘 고생하시는 박영희 사모님과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코사목장 이모, 삼촌, 어린이 식구들,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의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