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네팔 목장의 손승섭 입니다. 먼저 13주 동안 빠지지 않고 당당히 이 자리에 수료와 간증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는 이 간증의 자리가 귀하고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내가 이 자리에 서기만을 바라고 모두들 두고 각오하라고 벼루고 있던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서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저는 생명의 삶을 다른 분들과 달리 스스로 자원해서 하였습니다. 자원하게 된 이유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신앙생활을 한 기신자이고, 또 목장에서 1년 반 가까이 지내다 보니 위치의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생명의 삶을 안 하면 스스로 많이 눈치를 볼 것 같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원교인이라는 타이틀도 너무나 부러웠기 때문입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생명의 삶을 하기 전에 훌륭하신 목자, 목녀님을 만나서 변화가 아닌 목적 있는 성장을 아주 조금씩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생명의 삶을 공부하면서 그 성장이 더 구체적이며, 뚜렷해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명의 삶을 하면서 느낀 것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로 매주 삶 공부를 마치고 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저희 목자, 목녀님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중간주차 때에 와서야 우리 목자, 목녀님이 생명의 삶을 살아가고 계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하였습니다. 생명의 삶은 예수님의 삶이며 그 생명의 삶은 목자, 목녀님의 삶과 같으니 앞으로 목자, 목녀님의 삶처럼 살면 된다는 것을요. 그래서 목자, 목녀님의 제자가 되면 미래도 아무런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확신하였습니다.
둘째로 ‘나’보다는 ‘너’ 그리고 ‘나’보다는 ‘우리’를 소중히 생각하며 섬기는 마음이었습니다. 과거에는 저 자신밖에 모르고 그냥 기분 나쁘고 마음에 안 들면 쌩 까고 돌아서는 일이 많았었는데 이번 생명의 삶을 통해서 많이 반성하고, 깨달고 많이 잘못도니 생각이 깨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 마음속에 목장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고 이로 인해 섬기는 것이 기쁨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보다 ‘너’와‘우리’를 섬기는 것도 내 입맛에 섬기는 것이 아니라 교회와 목장 밖인 우리의 실질적인 삶의 현장에서도 섬김의 삶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정말 20대의 황금기의 즐거움을 포기하고 목장을 경험하고 생명의 삶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한 것 같습니다. 아직 20대를 다 보내지는 않았지만 다른 쓸데없는 곳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20대 청춘을 교회와 목장과 삶 공부에 투자해도 삶 공부를 하면서 느끼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여러분께서 생명의 삶을 직접 수강하시면 아실 듯합니다. 왜? 인생을 바쳐도 되는 지를요.
생명의 삶은 미래의 사역원장이 되실 지도 모르는 목사님께서 친히 강의하십니다. 목사님과 함께하는 공부는 정말 영광일 정도입니다. 예수영접 하신 분들은 꼭 해보시길 강추 합니다. 교재비 만원으로 그 이상의 결과를 창출해 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하나만 알려드리면 매주 삶 공부를 하면은 힘든 것들을 이길 수 있는 은혜와 기쁨은 보장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삶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끝으로 생명의 삶을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매주 기도와 하루에도 빠짐없이 생각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목자님과 목녀님께 감사드리고 군대에 가서도 생삶을 위해 기도해준 평강이와 함께 기도해준 목장식구들에게 감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너의 가치가 날이 갈수록 향상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이제는 다른 사람을 위해 시선을 돌리고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승섭이가 대견하다.
그런 널 하나님께서 주목하고 계신다. 널 축복하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