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새로운삶을 수강한, 세종 사귐의교회 박지흠 목사입니다.
심영춘 목사님을 통해 1학기에 생명의 삶을 다시 배우게 되었습니다. 심목사님을 통해 배운 생명의 삶은, 쉽고 정확하게 전달이 되어, 강사와 학생에게 큰 유익함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삶을 수강하게 된 동기는 이미 배운 생명의 삶 처럼, 강의 내용을 쉽고, 정확하게 성도님에게 전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제가 섬기는 사귐의 교회는 아직 모든 삶공부가 주기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어서, 언젠가는 삶공부가 주기적으로 개설되어, 주일연합예배, 목장, 삶공부가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교회에 대한 모습이 세워지길 기대하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자교회 안에 흐르는 제자가 세워지는 분위기를 수업을 통해 느끼고 체험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삶을 허윤숙 목녀님을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허윤숙 목녀님 안에 가정교회를 통해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이루어지는 확신,
담임 목사님을 향한 무한한 신뢰와 존경,
목장식구들을 향한 소중함과 자랑스러움,
수강생을 향한 기도와 애심,
그리고 먼저 걸어가신 선배 목자님, 목녀님을 향한 겸손한 배움의 모습을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업 초반에는 목녀님의 삶의 간증을 하면서 눈시울을 붉히실 때가 많았는데, 저도 마음으로 함께 울며 수업을 들을 때가 많았습니다.
수업중간에 허윤숙 목녀님을 모시고, "영혼구원을 위한 교회 연합 기도회(세종비전교회, 세종밝은교회, 사귐의교회)"에 간증자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목녀님을 통해 자기 자신을 주님께 드리는 헌신의 고백은 참석한 모두의 마음을 주님께 드려지는 복된 삶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공부한 반원분들을 통해서 제자교회 안에서 어떻게 제자사 세워지는지, 평신도 사역자가 세워지는지 느낄 수있었습니다.
목녀님을 통해 전해지는 새로운 삶 강의 내용이 수강생 마음과 삶에 떨어져, 변화를 가져오는 열매로 되는 것을 옆에서 같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과 이제는 하나님과 이야기 하는 것이 이해가 되고,
언젠가는 목자에 대한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께 삶의 예배를 가지고 드리기를 헌신하고,
삶에 버려야할 것을 결심하고,
또 다른 삶공부를 결심하고,
정말 수강생분들의 고백 하나 하나 속에 주님이 말씀을 통해 일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삶 공부를 통해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1. 강사이신 목녀님과 함께 기도하는 수많은 사람의 기도가 있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한명의 수강생을 위해서 강사님이, 목장에서, 조모임에서...적어도 30명이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이미 제자교회 안에서, 목장안에서, 마음의 준비가 된 좋은 밭이었습니다.
말씀이 열매맺는 영적인 토양이 잘 준비가 되어 수업에 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는 시간에 많은 눈물을 흘리며, 제가 놓치고 살았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이후에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깊이 깨달아지고, 감사하는 순간도 많아지고, 겸손한 마음을 조금 더 더가질 수 있었습니다.
세종에서 천안아산제자교회로 새로운 삶을 듣기 위해 오고가는 시간은 피곤하기 보다는 은혜에 벅찬 마음일 때가 많았습니다.
이 은혜의 현장에 있다는 것이 엄청난 은혜임을 느낍니다.
견고한 진에 매이지 않고, 날마다 은혜 안에 살고 싶습니다.
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고 겸손하고 살겠습니다.
목녀님을 통해 배운 자기를 드리는 삶을 기억하고 살겠습니다.
함께 수강한 반원들을 생각하며, 말씀이 열매맺는 좋은 밭이 되는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제가할 수 있는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개강할 새로운 삶에 큰 은혜가 부어지도록, 기도를 많이 쌓아가겠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제자가 세워지는 교회, 그 교회를 보여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심영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이 계시기에 제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방향감각을 잃지 않고 목회 할 수있는 것 같습니다.
눈물과 기도로, 진심과 열심으로 섬겨주시고 강의해 주신 허윤숙 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목녀님의 진실한 겸손은 제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배운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시는 모습을 보며, 제 마음속에 열매맺는 공동체에 대한 소망을 주신 반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저를 후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는 우리 사귐의교회 가족에게 감사합니다.
아빠가 없어도 참아주고, 기다려준 두 딸에게 감사하며, 오가는 길, 기도로 함께 해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가정교회를 통해, 제자교회를 통해, 이번 새로운 삶을 통해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신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