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주서부교회 사모 한미영입니다.
전주로 부임한지는 아직 한 달이 안됐구요~^^
다른 분으로부터 천안아산제자교회 담임목사님인 심영춘목사님을 소개받아 그 누구보다 생명의 삶 공부를 시작하는데 지름길로 왔다는 평을 많이 받았답니다.
사실 주변 목사님들 몇 분의 이야기를 듣고는 실감하지 못했습니다. “이분이 이렇게 대단한 분이야?” 심영춘목사님의 첫 만남은 정말 자유로움 그 자체여서 이분이 목사님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자유로운 옷차림과 정리되지 않은 것 같지만 나름 목사님 방식으로 정리가 된 책장과 없을 것 빼고 다 있는 목양실은 경직된 제 마음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렇게 심영춘목사님은 모든 사람을 자유롭게 무엇보다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생명의 삶” 강의를 간략하게 구미남교회 목회자 세미나에서 듣고 온 터라 심영춘목사님표 강의가 더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삶”이 얼마나 대단해서 모두가 “생명의 삶”을 강추하시는지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심영춘목사님표 생명의 삶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점은 참 자유로우면서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신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낌없이 지식을 나누어 주신다는 점입니다. 듣는 내내 저는 목사님 강의가 참 자유로웠습니다. 몇 번을 들어본 성경 지식이지만 목사님의 표현력은 자유로웠고 이해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쉬었고 강의 시간 만큼은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경험하신 목회에 관련된 스토리나 지식을 공유하셔서 목회할 때 도움이 되는 말씀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이렇게 아낌없이 나누시는 목사님의 모습을 보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사님 한 말씀 한 말씀이 은혜가 되고 그 시간은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더욱 소중하게 느꼈답니다.
함께 공부했던 제53기 가족들이 있어서 매시간의 만남이 설레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매시간 준비된 간식은 저를 참 많이 힘들게 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톡방의 공고 글을 센스 있게 전달해주시는 반장 한용규형제님
간식 담당 멋쟁이 안상현형제님
팔방미인 황나혜자매님
씩씩한 장규원형제님
심영춘목사님 홍보대사이신 신동인목사님^^
모두 함께해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고 낯선 목회자 부부를 잘 맞아주시고 신경써 주시는 모습에 진한 감동을 받아 마무리까지 할 수 있어 모두가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저희 부부에게 남아있는 과제가 있지만 심영춘목사님의 가르침으로 목회에 더욱 힘을 내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행복한 교회를 세우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생명의 삶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삶을 들으면서 받은 은혜가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해집니다. 저를 너무 재미있게 표현해주어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옷차림과 정리되지 않은 것 같지만 나름 목사님 방식으로 정리가 된 책장과 없을 것 빼고 다 있는 목양실은 경직된 제 마음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 대목에서 웃음이 나욌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