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스뻬란사 목장 한기원입니다 제가 교사의 삶공부를 한 계기는 연휘와 주안이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습니다 저 어렸을때는 가난하기도 했고 또 엄마아빠가 농사일이 바쁘고 또 생각해보면 아버지는 술을 많이 드시고 들어오는날이 대부분 이었던거 같아요 들어오시면 바로 주무시면 좋을터인데 오면 거의 10번에 8번은 부부싸움을 했고 2번은 너무 많이 드셔서 주무셨던 기억이 나내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저는 국민학교 고학년이 되자 저는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밖에서 놀다가 밤이 되면 집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들어오다 부부싸움소리가 나면 밖으로 나갔던적도 기억이 나내요 김장환목사님은 허리띠로 훈육을 하셨지만 저희아빠는 잡히는 것이 훈육의 도구였습니다 삽자루,괭이자루 등등 그렇게 유년시절과 청소년시절을 보내니 우리 아이들은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삶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삶공부를 하면서 여러 가지를 느꼈습니다 먼저 저희 할아버지는 아빠가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아버지께서 유년,청소년 시절 힘들게 사셧던 것 그래서 아빠는 자신의 자식에 대하는 방식을 또 교육방식을 몰랐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반대로 아빠도 그렇게 훈육을받았을수 있겠다 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폭력으로 교육이 될수 없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저희 아이들을 저와 각시에게 주신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크리스찬으로써 삶이 아직 부족하진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성경읽는모습 기도하는모습
삶에서 묻어나는 크리스천의 모습이 많이 부족했던걸 알았습니다 모든교육은 가정에서 시작한다는것도요 또 모든교육의 시작은 사랑으로부터 시작한다는것도요 제가 만에 하나 의 확률을뚤고 유초등부의 선생님이 된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의 상태를 진단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성경지식이 많이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과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겠다는 생각도요 그런데 우리는 모두 선생님이다 라는걸 알았습니다 크리스천이 아닌분들에게는 크리스천으로써 말이아닌 행동으로 모범이되어야하고 가정에서도 크리스천으로써 기도하는 남편 아빠 리드하는 남편아빠가 아닌 함께 하는 남편 아빠가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사실 좋지 않은 버릇이 있습니다 저는 늘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하고싶은말의 반대되는 말을 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9주차때 저는 힘들면 기도 하지않고 좋은날 기도한다라고 마치 자동으로 프로세싱 된 거처럼 나왔던 거 같아요 지금 말씀드리지만 그건 아니었던 거 같아요 제가 힘든날은 없었던거처럼 보일려고 했었던 거 같아요 그버릇은 사회생활에 도움이 안된다는걸 알고 있지만 기도해서 고쳐야 할듯합니다 첫주에 하나님 저를 사랑하신다면 이란 것에 저는 하나님 저를 사랑하신다면 삶공부를 무사히 수료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정말 회사가 말도 안되게 바쁜와중에서도 늦게끝나는주면 삶공부도 쉬고 또 다른직원들이 피곤해서 늦게까지 못하고 이런저런 것으로 저를 끝까지 수료하게 해주셨습니다 또 제가 과제 할 수 있도록 저희 각시가 도와줬고요 모든 것이 감사하고 또 하나님이 저같이 흠이 있는 자도 사랑해주시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부족한간증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며 달려가는 형제님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먼저 배운 것을 꼭 기억하시고 앞으로 자녀양육하시는데 여유와 함께 먼저 나를 변화하게 된다면 더 많은 열매들을 맺게 되리라 믿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무슨 일이든 해 내는 형제님을 보고 아이들이 따라가게 되리라 믿습니다. 인내하며 늘 주님 안에서 정진해 나가는 형제님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