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랑과사랑교회 김규림목사, 강은혜사모
연수기간 : 2022년 11월 22~30일
작은교회(?)에서 진심을 배우다
김규림 목사
작년 8월, 청빙을 받고 떠나는 젊은 초보 담임목사에게 직전 담임목사님께서 선물로 주신 책이 있습니다.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들기름 막국수 하나로 일약 스타가 된 고기리 막국수집 이야기였습니다. 워낙 존경하는 목사님께서 강력하게 추천해주신 책이었기에 정독하며 읽다보니 목사로서 참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막국수 한 그릇을 팔 때에도 저런 진심과 애씀이 담겨 있는데..’
올해 12월, 사랑과사랑교회가 가정교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감사하게도 천안아산 제자교회 목회자 연수를 받을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 휴스턴으로 목회자세미나를 다녀온 후 가정교회는 더이상 ‘판타지’가 아닌 ‘리얼’ 교회라는 확신을 가지고 전환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교회의 크고 작은 결정들을 내려가며 준비할 때, 막막함과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만난 천안아산교회는 한 마디로 ‘고기리 막국수집’이었고, 연수 프로그램의 모든 순서들은 ‘가정교회의 진심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1장. 설렘: 좋아하니 계속하고, 계속하니 깊어집니다
심영춘 목사님과의 첫 만남이 기억납니다. 여러 목사님들을 통해서 심영춘 목사님을 만나보라는 권유를 받고 지난 5월 처음 만났을 때, (식당에서 식사도중) 저희 이야기를 들으시고 눈물을 흘리시며 좋아해주시던 목사님의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 충격은 이번 연수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연수에서 저에게 가장 큰 울림은 무엇보다 ‘가정교회를 향한 목사님의 진심’이었습니다. 가정교회야말로 성경적인 교회이고, 주님이 꿈꾸시는 교회라는 확신이 얼마나 분명한지.. 가정교회를 얼마나 좋아하시고 또 좋아하다보니 얼마나 깊어져가셨는지(지금도 더 깊어져가시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천안아산제자교회 외에도 가정교회에 대한 또 다른 진심인 교회와 목사를 얼마나 돕고 싶어하시는지.. 도저히 숨길 수 없는 목사님의 진심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연수를 마치는 이 시점에 가장 먼저 제 안에 가득찬 ‘설렘’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가정교회는 정말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입니다. 가정교회는 이 땅의 무너진 교회와 가정과 세상을 세워가는 소망입니다. 저는 가정교회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
2장. 맞이: 화려한 겉모습보다 정교한 진심으로
제자교회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의 첫 인상도 ‘충격’이었습니다. 논바닥 한가운데 세워진 교회, 재건축은 고사하고 당장이라도 리모델링하면 좋을 것 같은 할 것 같은 예배당. 소위 제자교회에서는 남들이 말하는 화려한 겉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자교회에는 세상에 없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좋은 위치, 좋은 건물보다 중요한, 찾아오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바로 ‘정교한 진심’이었습니다.
(1) 빼기(-) : 가정교회에 대한 진심은 가장 먼저 빼는 것에서부터 느껴졌습니다. 모든 행사와 모임은 3축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제자교회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추가하거나 도입한 것이 아니라, 도리어 기존에 하던 제자훈련이나 모임등을 빼고, 조정했습니다. 목회자 세미나에서 배웠던 것처럼 기본에 충실한 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
(2) 더하기(+) : 두 번째 진심은 더하는 것에서 느껴졌습니다. 모든 모임 속에 ‘하나님의 진심’을 더해가는 모습.. 설교에서도, 간증에서도, 찬양에서도, 삶공부에서도, 기도회에서도, 운영위원회에서도, 총목자모임에서도.. 끊임없이 ‘하나님의 진심’을 알아가고 더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3) 곱하기(×) : 세 번째로 그 진심이 곱하기로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진심이 심목사님의 진심이 되고, 심목사님의 진심이 목자,목녀님들의 진심이 되고, 목자,목녀님들의 진심이 온 성도들의 진심이 되고, 그래서 오늘도 잃어버린 영혼들이 구원받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가는 모습! 할렐루야!
(4) 나누기(÷) : 네 번째로 나눔에 진심인 교회.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물질을 나누고, 기도를 나누고, 모든 것을 나누며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세워가는 모습은.. 정말 눈이 부시게 화려했습니다.
이러한 진심으로 ‘한 영혼’을 맞이하는 교회.. 앞으로 우리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3장. 사이: VIP와 성도의 ‘관계’가 ‘사이’가 될 때
이러한 진심을 가진 제자교회의 목자목녀님들의 삶은 한 마디로 ‘리스펙’이었습니다. 심목사님께서 강의를 통해 ‘정신’과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주셨다면, 목자목녀님들은 그렇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보통 연수나 탐방을 하면 잘 되는 것만 말해주시지요. 실수를 감추고 싶은 것은 본능일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교회 목자목녀님들은 정말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셨습니다. 오히려 실수했고, 실패했던 이야기를 용기내어 들려주시고, 지금도 고민하는 문제들도 솔직히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볼수록 더욱 고개가 숙여졌던 것은, 그 모든 수고와 애씀과 눈물과 기도가 ‘나의 어떠함’이 아닌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었을까? 이번 연수를 통해 깨달은 것은 먼저 목사와 목자목녀의 ‘관계’가 ‘사이’가 되어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자목녀의 일이라면 새벽 2~3시여도 뛰쳐나가시는 목사님과 그런 목사님의 마음을 알고 눈물로 감사를 고백하는 목자목녀님들의 관계는 가족 그 이상의 가족 사이였습니다.
4장. 정성: 그리스도의 사랑은 사람에게서 나온다
잘 되는 음식점은 한 그릇을 내더라도 막 만들지 않는 것처럼 제자교회 역시 그랬습니다.
심목사님의 강의가 그랬습니다. 이번 연수팀이 유난히 질문이 많았는지 오전에 끝날 강의가 오후 3~5시까지 이어져도 “왠일이니” 말씀하시면서 하나라도 더 잘 알려주고 싶어하시던 모습, 다음날 강의를 위해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추가 내용을 더 다듬어가며 전해주시던 자료 한 장 한 장은 어느 한 장도 그냥 종이가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고뇌와 시행착오와 열정이 가미된 최고의 레시피들이었습니다.
또한 생명의 삶 강의와 수요기도회, 주일연합예배 시간에 목사님의 강의와 말씀 선포는.. 왜 제자교회가 ‘맛집’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시간마다 가정교회 핵심가치가 스며들어있어서 깊은 맛이 나면서도, 동시에 제자교회만 낼 수 있는 특별한 맛이 있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그 맛의 원리를 알고 나니 시간이 갈수록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어디 심목사님만 그럴까요? 목자목녀님들과 계속된 면담이 계속될수록 진한 예수님의 ‘향기’가 더해져갔고, 예수님의 사랑의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여러 목자님들이 제자교회의 자랑으로 삶공부를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만 듣고도 삶공부 강사님들의 진심과 열정이 보이는 듯했습니다.
장로님 이하 직분자들의 직분에 대한 이해와 교회를 섬기는 자세를 보면서 왜 ‘평신도를 세우는 교회’라는 목표를 세웠는지, 어떻게 하는 것이 평신도를 세우는 것인지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5장. 여운: 다시 찾게 되는 교회의 매력
8박9일간의 연수를 마치고 광주로 돌아갑니다. 분명한 것은 이번이 마지막 방문은 아닐 것 같습니다. 또한 특별한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해줄 것 같습니다. 다시 찾아오고 싶은 교회. 언제 찾아오더라도 변함없는 깊은 맛을 맛볼 수 있는 교회. 어떤 목장을 보더라도 가정교회는 이런 교회라고 기쁘게 추천할 수 있는 교회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 올려드립니다.
마치며..
매일같이 뜨거운 마음으로 강의해주신 심영춘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시면서 구원해주시고, 성공시켜주신 예수님을 많이 닮은 목사님이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매일 아침 식사를 준비해주시고, 점심을 함께하며 가정교회 사모의 행복함을 보여주신 이정란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번에 마음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맞이해주신 박승신 목자님 감사합니다. 연수관 안내만이 아니고, 삶의 간증을 통해 목자님의 믿음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명란 목녀님 감사합니다. 목녀님의 간증을 통해 다음세대 뿐 아니라 싱글을 향한 마음과 자세와 구체적인 모습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원섭목자, 류수산나목녀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교회를 향한 신실한 모습, VIP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 아내에게 잘 하겠습니다 ^^
김영숙목녀, 하동신형제,오정화자매님 감사합니다. 목원들을 향한 목녀님의 사랑은 원가족 그 이상이었습니다. 천국의 상급이 어떠할지 기대됩니다 ^^ 특별히 하동신 형제님의 고백은 큰 감동이었습니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권종화목자, 김봉수목자,박가람목녀님 감사합니다. 연합목장의 모습을 보여주심도 감사하고, 어린 자녀들을 키우기만도 벅찰텐데 목자,목녀로 갈증을 가지고 나아가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멋있었습니다.
박은수목자, 조미경목녀님 감사합니다. 두분과 나눈 대화가 지금도 울림으로 남아있습니다. 아마 평생 울림이 될 것 같습니다.
정자묵목자, 원미영목녀님 감사합니다. 목자님의 고백에서 가정교회에 대한 진심을 볼 수 있었고, 원미영목녀님의 눈물에서 사랑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자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멋지게 살아가주고 계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꿈꾸는 시간을 보냈던 35기 연수팀, 반흥업목사님, 이지연사모님, 허민목사님, 정은희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울산에서, 호주에서 귀한 목사님 사모님들을 통해 우리 주님 큰 영광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
다음에 더 감사한 소식들 가지고 다시 만날날을 기대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 사랑하다”의 의미를 알려준 연수.
강은혜사모
먼저 가정교회를 만나고 걸어가시고, 뒤따라오는 교회들를 위해 길을 만들어 주신 제자교회와 심영춘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자교회와 심목사님의 헌신적인 섬김으로 가정교회라는 길을 김규림 목사와 마음을 모아 걸어갈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연수오게 된 동기>
지난 2월 휴스턴 “서울교회 목회자 세미나”에서 처음 가정교회를 만나고 성도들의 삶이 사모인 저의 삶보다 더 헌신적이고, 그 헌신은 영혼을 향한 사랑이라는 사실에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참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가정교회 원리를 차츰 차츰 적용해가며 ‘가정교회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구나!’를 참 많이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사랑과사랑교회는 12월 27일 가정교회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워가기 위해 실수를 최소화 하며 가정 교회를 잘 세워가고 싶은 마음으로 연수를 꿈꾸게 되었고, 감사하게 연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연수에서 느낀 점>
이번 연수를 통해 가장 크게 느낀 점은
1.목자목녀의 삶이었습니다.
저희와 면담을 해주신 목자 목녀님의 목원들을 향한 사랑은 지금까지 제가 알던 ‘사랑’이라는 의미를 뛰어넘는 ‘사랑’이었습니다.
목자목녀님의 사랑은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사랑이 아닌 나를 부인하고 예수님의 사랑이 전달되게 하는 사랑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현재 내가 돌볼 양들은 없지만 낙심하지 않고, 곧 만나게 될 양들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목자의 마음 또한 저에겐 큰 울림이었습니다.
2.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심영춘목사님
연수기간 동안 온 맘과 온 힘으로 강의 해주시는 심목사님의 모습이 가정교회에서 말씀하시는 목자같았습니다.
저희들의 질문에 온 몸과 온 삶으로 부딪히고 고민한 것들을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목사님의 강의와 자료들이 하나하나 보석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보석들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이도록 저희도 고민하며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를 전하고 싶어요>
1.이정란사모님
연수기간 동안 저희들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계속 살펴봐주시고,
이른 아침에 두고 가신 국과 밥은 정말 사랑이었습니다..ㅜㅜ
함께 밥먹으며 차마실 때마다 가정교회 만나서 행복하시다고 하시는 사모님처럼 저도 주님 안에서 가정교회 기쁨을 누려야겠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사모님의 섬김과 기도의 열정 너무 닮고싶습니다^^
2. 목자,목녀님
양명란목녀님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엄마가 필요한 이에겐 엄마가 되어주고, 집이 필요한 이에겐 집을 내어주고, 친구가 필요한 아이에겐 친구가 되어준 목녀님.. 그럼에도 미안해하시며 눈물짓는 모습에 진짜 사랑을 배웠습니다..ㅜㅜ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려요^^
나원섭목자님/류수산나목녀님
가정교회를 만나시고 삶이 변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성도가 이렇게 행복할 수 있구나!’를 느끼며 우리 성도님들도 이렇게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란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목원을 향해 보이신 사랑과 지금은 두 분이서 지키는 목장을 소망을 품고 기도하시는 모습이 큰 감동이되었습니다.
귀한 섬김과 사랑의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김영숙목녀님
오랜시간 목녀의 자리에서 목원들을 세워가신 김영숙목녀님
때론 쓰리고 아프셨을텐데 버티고 버티신 그 시간들이 느껴져서 목자목녀의 삶은 뛰어넘는 사랑이 없으면 안되는구나.. 를 느꼈던 것 같아요..
저희 교회를 응원하며 저희에게 큰 격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목녀님 혼자 면담하실까봐 함께 나와주시고 맛있는 저녁까지 사주신 하동신형제님과 오정화자매님 감사드려요.
권종화 목자님 / 김봉수목자님,박가람 목녀님
지금은 목원이 없이서 두목장이 연합으로 함께하고 있었지만 낙심하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를 기다리며 이 시간을 묵묵히 보내고 계시는 두분의 목자님과 목녀님의 모습이 참 귀하게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목장을 좋아하고 교회를 좋아하며 자라는 모습에
가정교회 안에서 다음세대의 희망이 보였습니다.
많은 아이들 챙기시면서도 맛있는 저녁을 푸짐하게 차려주신 권종화 목자님 감사드려요^^
박은수목자님/조미경목녀님
아프신 몸을 이끌고 면담까지 해주신 목자 목녀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가정교회를 향한 두 분의 눈 빛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목자목녀이시지만 목회자와 사모에게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정자묵목자님/원미영 목녀님
퇴근하시고 편히 쉬셔야할 시간에 하엘이까지 데리고 오셔서 함께 면담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하엘아~ 아빠엄마 이야기 하는 동안 끝까지 잘 기다려줘서 고마워^^)
저희 교회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시고 무엇이 필요할 지 세밀하게 전해주셔서
싱글목장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또 목회자로서 목자목녀를 어떻게 돕는 것이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다짐>
가정교회를 알게된 지 이제 10개월이 채 안되지만
그 짧은 시간에 비해 많은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목자 목녀님을 만났습니다.
한결같이 저희 교회 이야기에 마음 다해 경청해주시고 함께 고민해주시는 분들을 보며
‘내가 경험한 소중한 것을 너에게도 느끼게 해주고싶어!’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진짜’를 만났을 때 그러는거겠지요?
가정교회는 진짜인 것 같습니다.
숨겨져 있는 보화를 발견하고 빛을 내준다면…
그럴 수 있도록 하나님 앞에서 남편과 함께 기도하며 배워가며 진짜 가정교회를 세워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