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월 예수영접모임을 참석하여 저의 자만 했던 신앙을 반성하고 다시 예수님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심영춘 목사님께서 지금 죽으면 천국갈거 갔냐? 지옥갈거 갔냐?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당연히 천국 갈 것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긴 시간 신앙을 지켜왔다고는 하지만 현재 저의 생활 모습을 보아 과연 천국을 갈수 있을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믿었나?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출석을 한 것이 아닌가 스스로 참 부끄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영접모임을 하면서 내가 어떤 예수님을 믿어야 되는지 알게되었고, 부모님이 나의 신앙을 지켜주는 것이 아닌 이제는 스스로 믿음을 지켜야겠다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은혜를 받기 전에는 일주일에 한번 교회를 거다보니 주일에만 잠시 크리스천이 된것 같고 평일에는 일반인과 다를바 없이 살았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주님과 가까워지기 위해 목사님이 알려주신 영적 성장에 필요한 5가지 사랑들을 지켜나가며 믿음을 키워나가기로 다짐했습니다.
예수 영접이라는 모임을 통해 예수님에 대해 깊이 알게 해주신 심영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혼자 타지 생활을 하다보니 올해 초에는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주변애 아는 사람이 없다보니 나의 고민을 들어줄 사람도 없고 그저 기숙사와 일을 반복하여 쓸쓸한 날들을 보내왔던것 겉은대 그럴때마다 항상 연락을 주신 박정혁 목자님, 김미경 목녀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목장을 갈때마다 저를 반갑게 맞아주신 목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정말 힘든 시기들 이겨낼수 있는 힘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영광드립니다
이상 긴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