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3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휴스턴서울교회에서는 지난 2월 20일 주일 예배 시간에 최영기 목사님을 이어 받을 제4대 담임 목사 선출 투표가 있었습니다. 회원 교인  801명이 투표하였는데  711명이 찬성하여  투표자의 3분의 2를 넘어 이수관 목사님이 휴스턴 서울교회의 제 4대 담임목사로 선출되셨습니다. 이후 안수집사님들이 꽃다발과 케익을 가지고 가서 축하했는데 이에 대한 사진과 이수관 목사님의 감사하는 내용의 글입니다. 저는 아래의 글과 사진을 보면서 교회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하는 마음에 가슴 벅찬 감동이 있었습니다.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사진을 통하여 3월달에 우리 교회에 오실 이은주 사모님의 얼굴도 만날 수 있습니다.

 

----------------------------------------------------------------------------------------------

 

대단히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함께 기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사람을 이토록 믿어주시고 마음을 합해 주시니 뭐라 감사를 뭐라 표현할 수가 없네요...

 

지난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돌아갈 때까지 집사님들이 아무 말씀도 안 해 주셨습니다.

보통 집사님들 투표때는 투표가 끝나면 최목사님과 제 책상위에 결과를 올려 놓거든요.

"결과가 너무 안 좋은가...? ^^" 하면서도 티를 낼 수는 없으니까 그냥 사무실을 나섰습니다. 

 

3부 예배가 끝나고 텅빈 교회에 성승현 집사님 차가 덩그라니 남아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2층에서

무슨 회의를 한다고 하면서도 투표 얘기는 안 하길래, 아무렇지도 않은듯... "결과는 나왔어요?"

했더니 "아~ 그게 좀... 나중에 전화드릴께요" 하셔서... ^^

 

집에 와서 반바지에 런닝바람으로 아내와 저녁을 먹고 저녁때 잠깐 들린 목장식구와 소파에 길게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띵똥... 이 시간에 누구지...? 아내가 문을 여는 순간

와글 와글...

 

일어나 보니 집사님 14분이 (휴무하시는 분을 포함) 큰 꽃다발 두개와 케익을 들고 찾아와 주셨습니다.

우리는 옷갈아 입느라 후다닥... ^^

 

 

   

 

그리고는 담임목사로 선출된 것에 대한 축하와 기쁨을 한분 한분 따뜻한 허그와 기도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제가 젊은 사람들과 같이 있어서 서프라이즈를 가끔 당해 보았지만 그래도 대충 미리 냄새는 나거든요. ^^

그렇게 완벽한 서프라이즈는 당해 본 적이 없어서 눈물도 나고, 웃음도 나고 기쁨을 주체하기 힘들었습니다.

 

집사님들의 방문은 축하 해 주시고, 함께 기뻐 해 주시는 교회 안 밖의 모든 분들의 마음을 담아서

대표로 오셨으리라 믿습니다.

 

부족한 사람을 믿어 주시고 마음을 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1년 반 남은 기간동안은 이제껏과 마찬가지로 최 목사님 보필 잘 하고, 더욱 성실하게 준비를 잘 해서 

담임 목회가 시작되었을 때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양명란 : 이수관목사님 이은주사모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3월에 뵙게 될 덴데 사진으로 사모님 얼굴을 뵐수 있어서 기쁩니다. 은혜로운 집회 기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02.27 00:12)
?

  1.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Date2024.07.01 By손승구 Views1655 Votes1
    read more
  2.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Date2018.10.29 By관리자 Views9995 Votes2
    read more
  3.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Date2017.11.24 By관리자 Views7075 Votes4
    read more
  4. 운영자님...출석 게시판 만들면 어떨까요?(이순한)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469 Votes0
    Read More
  5. 목장 업데이트 해주세요..^^ (이순한)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1259 Votes0
    Read More
  6. 단기선교팀을위해기도해주세요. (담임목사)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586 Votes0
    Read More
  7. 하나님의일이되게하는것이중요하다.(담임목사)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495 Votes0
    Read More
  8. 유치부 어린이들과 함께 교회 주변에 꽃씨를 심기로 했습니다 (오정화)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539 Votes0
    Read More
  9. 5월부터하게될모리아산가족예배입니다. (담임목사)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628 Votes0
    Read More
  10. 섬김을뛰어넘는구원의기쁨을보았습니다.(퍼온글) 담임목사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584 Votes0
    Read More
  11. 세겹줄기도회와 이은주사모님집회...(이복순)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792 Votes0
    Read More
  12. 다른모임갖지않는이유(담임목사)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438 Votes0
    Read More
  13. 목장모임나눔원칙(퍼온글) 담임목사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459 Votes0
    Read More
  14. 제자교회 감사합니다^^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1329 Votes0
    Read More
  15.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미)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752 Votes0
    Read More
  16. 퀴즈!!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464 Votes0
    Read More
  17. 이은주사모님의 간증 집회를 마치고(이정란)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897 Votes0
    Read More
  18. 기도를 항상 힘쓰라.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715 Votes0
    Read More
  19. 이은주사모님의 아름다운 모습과 섬김 (김영숙)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773 Votes0
    Read More
  20. 목자목녀외부간증지침(퍼온글) 담임목사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657 Votes0
    Read More
  21. 조남수선교사님의글입니다. (담임목사)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1318 Votes0
    Read More
  22. 일본을위한기도제목 (담임목사)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663 Votes0
    Read More
  23. 세겹줄기도회 (이정란)

    Date2012.05.06 By관리자 Views516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