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얀마 목장에 이인성입니다. 제가 이렇게 생명의 삶 공부를 마치고 수료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생명의 삶 공부를 권유해 주신 분은 고요찬 목사님이십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있을 때 목사님께서 오셔서 이번에 생명의 삶 공부를 시작하는데 꼭 오라고 하시고 부모님과 미얀마 목장의 목자, 목녀님도 한번 해 보라고 하셔서 하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시작하기전 불편한 마음과 긴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동안 사람들 앞에 나오는 것이 너무 어려웠고 간증을 해야 한다고 하니 더욱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삶 공부를 시작하면서 목사님과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이 도와 주어서 어려움이 점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많이 떨립니다. 그럼에도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앞으로 조금씩 하나님에 대해 더 배우려고 합니다.
이번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약속이고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신 사랑의 편지라는 사실입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 변화된 모습은 무언가를 도전해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새로운 삶 공부가 있는데, 도전해 보고 예배시간에도 집중 잘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생명의 삶 공부를 하면서 다짐한 것은 첫 번째,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집중하여 듣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을 배웠으니 기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하나님과 약속한 것이 있으면 꼭 지키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생명의 삶 공부를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배운 것이 생각나지는 않지만 하나님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친구 동생들 모두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심영춘 목사님과 이정란 사모님, 저희를 8주동안 생명의 삶 공부를 가르쳐 주신 고요찬 목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생명의 삶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차로 데려다 주셨던 김영철 목자님과 멘토 선생님이신 양인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자교회 성도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