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세종수산교회 (이창호 담임목사님) 김건일 집사입니다.
세미나 참석전에 "늦으면 문을 잠근다", "정해진 숙소가 아니면 취소된다", "연합예배 참석하지 않으면” 수료되지 않는다는 안내에
“도대체 뭐 무슨 대단한 세미나이길래 이러지”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주차장에서,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교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감동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잘 짜여진 느낌,
아낌없이 섬기는 모습에서 제가 바라던 교회의 모습을 보는 듯 했습니다.
첫 시간부터 받은 은혜는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15년 가까운 신앙생활 어쩌면 신앙생활의 기준이 평세 전, 형세 후로 구분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끝까지 목사님으로 착각할 만큼 꼼꼼하게 진행해 주신 정자묵 목자님
30년 제작자로 일한 저보다 더 열심히 촬영하시는 김영철 목자님 그리고 식당에서의 섬김까지
은혜의 간증과 더불어 방송실을 섬기시던 김윤준 목자님
그리고 현관에서부터 너무나 편하게 맞아 주시고 세미나 내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동네 목녀님 인줄 알았던 이정란 사모님
차규성 목자님, 박미애 목녀님 태어나서 그 어디에서도 그런 섬김을 받아 본적이 없었습니다.
진심에서 묻어오는 그 섬김에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저 귀한 두분의 섬김이 하늘에서 해같이 빛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린이 목자님들, 청소년, 장년 목자님들의 간증은 참 많은 감동이 되었고 그동안의 신상생활을 냉정하게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귀한 섬김의 모습 기억하며 가정교회의 일원으로 어디에 있든지 배운 섬김을 실천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여러 가지 힘든 일정과 힘드신 상황 속에서 끝까지 말씀 전해주신 심영춘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수산교회 가운데서 목자로써 목사님의 동역자로써 주님의 기쁨이 되시는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