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미얀마목장의 김영철 목자입니다.
먼저 13주간의 관계의 삶 공부를 끝까지 마치고 이 자리에서
은혜로운 간증을 나눌수 있음을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목장사역과 사업장 운영을 하며 빠듯한 시간이기에 관계의 삶 공부를 처음에는 다음에 신청 해야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마음이 계속해서 불편해 질대쯤 목사님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관계의 삶 공부가 꼭 필요한사람이 김 목자
인데 빠져있는 것 같다면서 어서 등록하라는 말씀에 네~알겠습니다하며 곧바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첫 시간을 맞았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강의실에 들어갔을 때 저의 이름이 적혀있는 파일과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교재가 강사님이신 목사님과 제일 가까운 곳 맨 앞자리 에 놓여져 있었습니다..이때부터 설레이는 마음보다 이건 아닌데~ 생각하며 교재 첫페이지 차례를 펼쳐 보았습니다. 1부 사람을 다루는 기본원칙.
2부 사람에게 호감을 사는 방법.3부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이렇게 눈으로 읽었을 뿐인데 제마음속에 강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뭐야~이런게 있었다는 말인가! 그 즉시 첫 시간부터 목사님의 강의를 모두 녹음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다시금 집에 돌아가는 시간에 다시 돌려듣기를 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사업장과 목장사역하며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하며
보내온 시간들이 삶공부의 내용과 어느정도는 일치하는것도 있지만 많은 것들이 어쩜 이렇게 자세히도 설명하고 있을까! 어휴~ 진작에
이렇게 할걸! 우와~ 정말 이렇게만 하면 된다! 이거지~
한주 한주 삶공부에서 배운 내용들을 적용하는 시간은 사업장을
운영하는 저에게 많은 도움과 잊지 못할 사연이 있었습니다.
업체 사장님께서 하루는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여서 관심을 가져주고 관심분야 이야기를 한 시간 넘게 들어주었을 뿐인데 저에게도 그동안 가졌던 갑과을 의 비즈니스 관계가 아닌 또다른 시선인 호감을 가지며 지금은 vip로 섬기며 목장에서도 함게 하길 기도하고있습니다.
또한번은 목장에서도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아이한명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진심으로 중요한 사람 이라는 걸
느끼게 하기위해 목장식구들 모두가 몇 달동안 을 노력하였습니다..
그결과가 놀랍게도 몇주전 목장모임 시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올리브 브래싱시간 감사한거 별로없는데요! 기도제목
나눔 시간에는 없어요! 하던아이가 지금은 혼자서 10분을 감사
나눔 할정 도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성격도 많이 밝아지고
미소를 짓는 얼굴도 많이 볼 수 있어 감사하였습니다.
이번 관계의 삶 공부를 마치면서 저에게 변화가 무엇이있을까! 생각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변화는 말 하기앞서 한번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 하는거 였습니다. 저로 하여금 상처를 받지 않도록 신중함을 보이는것에 제스스로가 잘했다고 쓰담쓰담 하고있습니다..
교재 내용중에 인상깊은 내용 한가지만 옮기겠습니다.
강과 바다가 산에서 흘러내리는 백개의 개울에게서 존경을 받는 이유는 낮은데 있기 때문이다.강과 바다는 그렇게 해서 모든 물줄기를 다스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사람들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현자들은 사람들의 아래 있어라~ 이 글은 25세기 중국의 현인 노자가 남긴말 이라고 하였는데 가정교회의 정신에 딱 맞는 것같아
제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관계의 삶공부를 피곤함 가운데서도 만들어주시고 직접 강의해주신 심영춘 담임목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존경합니다...그리고 함께 하였던 훌륭하신 많은 목자,목녀님들 모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과 함께 사역하고있는 것이 저의 자랑입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사람을 잘 다뤄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리고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고 싶지않으십니까? 그렇다면 다음번 관계의 삶 공부에 등록하시기 바랍니다..해답을 찿을수있을것입니다.
이것으로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성도님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