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2월27일 목자목녀의삶간증 양인자
안녕하세요 프라펀목장을 섬기고 있는 양인자목녀입니다
목자목녀의 삶을 수강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드리며 남편인 허태근목자와 함께 삶공부를 할 수 있어 감사한시간이였습니다
능력자님 귀요미님 고속도로님 양반장 목자 목녀의 호칭을 떼고 각 목장에 목원들이 지어준 별명들을 부르니 더 친근하고 정겨운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마다 과제를 대면하면서 두가지의 질문이 놓여 있었습니다.
내 사역을 하고 있다면 가시나무만 무성하게 되고 예수님의 사역을 하고 있다면 열매 맺는 나무로 풍성하게 맺혀 있는 그림이 나와 있었습니다.
과연 저의 사역가운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되집어 보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올바른 생각과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첫 시간에 현재사역 가운데 어려움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기록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저는 목자님에 대한 기대심과 목원 각 가정마다 혹은 개인마다 격고 있는 어려움 문제들이 있는데 그 상황에 맡게 목녀로서 어떻게 도움을 주고 권면을 해야 하는지의 고민 등을 기록해 두었습니다.
매주 마다 읽게 되는 사례의 글들이 있었는데 저에게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이런 맘도 가질 수 있구나 하는 위험수위의 글들도 있었습니다.
삶 공부를 하면 할수록 느끼는 것은 이 목자 목녀의 사역은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며 기도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다. 라는 최종결론을 내렸습니다.
목원 가정이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을 때 목자 목녀가 해결해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기회로 삼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찾도록 도와주며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삶공부주간에 삶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퇴근길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급하게 목자님께 연락을 하여 사고현장으로 오라고 하고 목원들에게 전화를 하여 상황을 얘기하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처음에는 목장모임이 있는 날인데 이게 뭔일인고 넘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직진을 하고 있는 저의 차를 확인하지 못한 상대방 차량이 우회전을 하다 브레이크를 밟지 못하고 부딪치는 큰 사고가 났습니다.
보험사측에서는 7대3정도 될 것 같다며 최종 결정이 되면 다시 연락주겠다고 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계획하심이 있으리라 믿고 제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깨닫게 되길 바라는 맘으로 목장식구들에게 중보기도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목원의 자녀가 며칠째 머리가 아프다고 하여 병원에 내원하였는데 백혈구염증수치가 높아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링거를 맞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다시 머리가 아프면 입원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왜 계속해서 문제의 연속인지 이런 상황이 답답하고 힘들었지만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기회로 바라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이 열리길 바라며 중보기도팀에 기도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고처리 결과는 상대방 과실로 100프로 부담하게 되었다며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목원의 자녀는 그 다음날부터 아프지 않고 현재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이 한 단계 성장하고 성숙해지길 원하셨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며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을 입술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삶속에서 일하시고 계시는 분임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현실 속에서 겪게 되는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하나님은 우리가정을 통해서 산 증거로 보여주셨습니다.
이 삶공부를 하면서 저의 삶에 조정이 필요함을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루가 바쁜일상이고 저녁이면 피곤함으로 지쳐있지만 그 속에서 기도하길 바라시고 말씀으로 영적인 양식을 공급 받길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천국에 소망을 품으며 주님의 군사로써 강하고 담대한 사명자로 쓰임받길 원합니다
강사로 수고하신 박선영목녀님의 섬김과 수고로 아름다운주님의 제자가 세워지는 은혜의 간증들을 삶으로 보여 주셔서 많은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함께 수강한 제8기 동기생분들 박영희사모님 박정혁목자님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삶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가 생긴 허태근목자님 함께 해서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멘토이신 심영춘목사님 이정란사모님 늘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프라펀 목장식구들 여러분들이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목자목녀의 말에 순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장으로 모이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삶을 나눔으로 회복이 일어나고 기도함으로 해결함을 받는 행복이 가득 넘치는 목장이 되길 기도는 목녀가 되겠습니다.
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