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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지금 아이들을 어린이 목장으로 만들려 하지 말고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라!

 연수 동기 - 천안 행복한 교회로 사역을 시작했을때 저는 가정교회에 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상태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천안행복한 교회는 가정교회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는 교회였습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기에 담임목사님이신 민기영 목사님께서 제자교회에 연수를 한번 다녀오라는 권유에 순종하여 가정교회 연수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연수기간 보고 배우고 느낀 것 - 가정교회에 관하여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어린이 목장을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가서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 어떤것을 물어봐야 하는지 아무것도 몰랐지만 일단은 어린이 목장에 도착했습니다. 재호목장? 에 탐방을 갔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신발도 벗어버리고 맨발로 마중을 나와서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라고 먼저 마중을 나와서 인사를 하는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교육이 잘 되어 있으면 저 나이때 아이들이 저렇게 순종을 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 나이때 저는 저런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것 같아 제 모습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목장의 목자님들과의 만남도 있었고 선생님들과의 만남도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린목자님들 자신들이 챙겨주지 못한 그 모습이 얼마나 맘에 걸렸으면 그 아이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저에게 또 한가지 생각을 들게 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더 주고 싶어하실텐데 제가 그것을 모르고 자꾸 비켜나가서 못받아서 안타까워 하는 모습입니다.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로 같은 모습이셨습니다. 자신들의 목원들 아이들.....
제자교회 모두가 하나님 앞에 순수한 마음을 가지신 사람들이신것 같아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고요찬 목사님께서 교회가 교회 되려면 영혼구원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여기서 제가 제자교회에 연수 온 것이 잘못온 것이 아니고 정말 잘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의 교회는 영혼 구원이 아닌 성도수 채우기 급급하여 교회는 사랑이다를 추구하는 교회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제자교회는 달랐습니다.
또 내가 섬겨주지 못하면 다른이들을 살릴 수 없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교회가 희생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 어떤 누가 또 희생할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구원을 믿고 그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 왜 머뭇거리고 멈춰있는지 왜 희생하려하지 않는지.


연수기난 내내 피곤하고 정신이 없었지만 귀한 시간을 내어주시고 가정교회를 가르쳐 주신 고요찬 목사님과 자리를 허락해주신 제자교회 그리고 저를 제자교회로 연수를 허락해주신 천안행복한 교회에 감사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자교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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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찬교육목사 2022.01.26 10:20
    김희건 전도사님!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직 가정교회에 대해 잘 모르지만 배우려고 하고 얻어기려고 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그 마음 변치 말고 행복한 교회에서 오래 있으면서 아이들의 열매를 봤으면 좋겠네요. 2박 3일 고생했고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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