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주동안 생명의삶 공부를 마치고 간증의 자리에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캄보디아 목장 신동희 목녀입니다.

제가 생명의삶을 하게된 계기는 목원에게 생명의삶을 권유하였는데 저녁시간에 참석이 어려운 자매는 낮에 했으면 좋겠다고했고, 목사님의 배려로 오전 특별반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혼자하기엔 부담이어서 다른 신청자가있기를 원했지만 아무도 신청자가 없었고, 자매가 이번 기회아니면 생명의삶 수강을 못할것같다는 생각에 아 이건 “너 지난 생명의삶공부 제대로 안했자나 이번에 확실히 다시 잘해봐” 라는 하나님의 뜻이구나 하고 재수강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역시 계획이 다 있으신 분이십니다. 두번째 생명의삶은 처음 했을때보다 더 큰 은혜가있었고 제 신앙의 기초가 더 단단해진것같습니다. 처음 생명의삶은 제자교회 성도라면 누구나다해야한다고하기에 제의지와 상관없이 목녀님이 하라고해서 뭣모르고 수강을했고 개근도못했고 숙제도 자주 못했습니다. 그러나 두번째 생명의삶은 목녀가 되서그런지 한주한주 은혜를 기대하고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숙제 또한 목원이랑 하는 삶공부라 안할수가없었고 2:1 수업이었기에 집중에서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생명의삶 수업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마지막시간에 배운 헌신에 대한것입니다.

주어진 가정과, 직장, 교회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실천하며 살아야하는데

그동안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세상의 가치관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지는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질이 중심이 되는 세상의 성공이 아닌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성공한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또 한가지는 목녀하면서 제일 많이 듣고 저 또한 가장 잘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헌신과 섬김 인데 그동안 헌신은 나를 위해서가아니라 남을 위해 내가 희생 하는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헌신이 주는 유익은 내삶이 행복해지고 내 고민이 줄고 내 삶이 보장받고 자유해지고 내삶의 가치가 부여된다는것입니다. 다른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한테 유익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헌신의 보상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니 헌신은 희생이아니라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 헌신의 자리에 있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바쁘신중에도 시간내어 한사람, 한영혼을 위해 열과성의를 다해서 가르쳐주신 심영춘 목사님 감사합니다. 첫시간 맛있는 집밥으로 응원해주시고 기도로 동역해주시는 이정란 사모님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생명의삶 권면해주시고 늘 힘이되주시는 조미경 목녀님 감사드립니다.

이나영자매님, 자매님과 삶공부 함께한 그 시간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함께 신앙생활 할수있어 너무나 기쁘고 사랑합니다.

캄보디아 목장 식구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