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마티목장의 조미경 목녀입니다.
교사의삶공부를 마치고 간증으로 하나님앞에 영광돌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저는 교사의삶은 교회학교의 선생님들만 하시는 특수한 삶공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교사 아닌분들의 간증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저도 해도되는 삶공부구나 생각하게 되었고 또 vip들을 섬길때마다 자녀들로 인해 어려움을 말하는 것을 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내가 조금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교사의삶공부를 신청하면 주는 책 한권 “삶으로 가르치는것만 남는다”
라는 책을 받고 저는 제목이 이미 다했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정교회를 하며 추구하는 것 우리는 모든 것을 가르쳐지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배우게 하겠다고 말하는것과 똑같고 그것은 결국 가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책을 펴서 읽는 처음부터 샤프선생님의 이야기는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영어를 할줄 모르는 요셉이 미국에 가서 수업을 듣는데 스펠링수업에서 자신에게 다른 아이들처럼 영어 스펠링을 물어볼까봐 잔뜩 주눅들어있는 요셉에게 샤프선생님을 요셉을 나오라고 해서 샤프선생님의 이름을 한국어로 써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영어는 못하지만 한국어에는 자신있는 요셉은 당당히 선생님이름을 한국어로 썼고 선생님은 한국말을 잘하는 요셉을 칭찬하므로 일순간 모든 아이들에 스타가 되었습니다. “영어도 못하는 아이”로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어 평생 트라우마로 살게 될수도 있었을 요셉이를 선생님은“ 한국어를 잘하는 아이”로 만들어주심으로 아이들에게 호감을 주는 스타로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렇게 샤프선생님은 한 아이의 인생을 빛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샤프선생님의 지혜로움을 닮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가 잘하는 것을 찾아 칭찬하며 자신감을 세워주는 부모가 되고싶고 우리 목원이 잘하는 것을 찾아 하나님앞에 귀하게 쓰임받을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해주는 목녀가 되고 싶습니다. 비판과 판단은 사람을 세울수 없지만 인정과 칭찬은 사람들을 큰 사람으로 세우기에 좋은 재료가 된다는 것을 마음에 다시 새기게 되었습니다.
책과 고요찬목사님의 가르침으로 많은것들을 배우는시간이었지만 모든 것을 간증하기에 시간이 정해져있기에 다 나누지못함이 아쉽습니다.
제가 교사의삶공부를 하면서 가정에 하나의 변화가 있습니다.
가족 단톡방에 그동안 가족들이 공유해야할 이야기들만 공유했는데 이제는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야할 제목들을 나누고 가족이 함께 중보기도 하고있습니다. 가족모두가 아멘으로 기도에 동참하고 함께 기도해가고 있음이 감사입니다.
9주의 시간동안 고요찬목사님의 가르침은 저에게 큰 도전이었습니다.
9주동안 최선을 다해서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공부한 6기 동기생들..웃고 그리고 울고 그리고 기도제목을 나누며 함께한 시간들이 소중했습니다.
차가 없는 저를 삶공부동안 차량으로 섬겨준 사랑하는 강명훈목자님과 정현주목녀님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함게여서 행복한 우리 알마티목장식구들 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늘 성도들의 삶공부를 위해 수고하시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주시는 사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성도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교사의 삶 공부를 하시면서 많은 도전과 은혜를 체험하신 듯 하여 함께 한 저 또한 더 큰 도전과 은혜가 됩니다. 강의를 들으시면서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바뀌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더욱 도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변화에 맞추어 목녀님의 기도의 동역자인 가족들과의 영적 대화를 많이 나누시면서 하나님 안에서 더욱 하나됨을 지켜 나가길 더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함께 9주동안 저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