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삶 간증 _김기원
삶공부를 하게된 동기는 경건의 삶을 하려고 했는데 인원미달로 다른삶공부를 찾던중
기도의 삶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회사일로 기도할 시간이 없어서 기도를
많이 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내 자신이 목자를 하면서 목원 들에게
부끄럽기도 하고 기도의 삶을 통해 기도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얻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삶공부를 하기전에 나의 기도는 나와 가족의 기도 그리고 목원 들을 위해서
몇안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를 하였었는데 삶공부 첫 시간에 강사이신
차규성목자님은 이제까지 나와 연관 되어있는 250명을 위해 매일같이 기억하면서
기도하기 때문에 나를위한 기도는 못할때도있고 제일 나중에 하신다는 말을 듣고
그 숫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삶공부는 모두모이면 7명이었고 감사하게도 삶공부 할 때는 거리두기 제한에
걸리지 않았서 한번 휴강한 것 말고는 9주과정이 10주만에 수료를 하게되어
매주 기도의훈련을 할수있었습니다.
기도의 삶속에서 도움되었던 훈련을 나누겠습니다.
매일 기도시간을 현재보다 15분 정도 증가시켜보는 것입니다.
저는 성격이 급해서 기도를 오래하지 못했었는데요
그럴때는 첫번째 기도하면서 중간 중간 말씀을 읽거나 찬양을 불르는것입니다.
기도를 하다가 졸음이 올때가 있고 기도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말씀을 읽거나
찬양을 하고 다시 기도를 하게되면 하나님의 영감을 받을수도 있고
오랜시간 기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제에 일주일에 하루 3시간정도 기도시간 갖기가 있었는데요
과제를 하지는 못했지만 계속 훈련하면 할수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두번째는 매일 기도하는 중 다른사람을 위한 중보기도 시간을 늘려가는
가는것입니다.
저의 기도는 늘 몇안되는 같은 사람을 위해서만 기도했었습니다
그래서 금방 끝나고 더 이상 기도가 생각이 나질않아 끝이났었습니다
중보기도 시간을 늘려간다는 것은 기도의 대상을 나와 연결되어 있는
모든 것 으로 확대해서 거리와 상관없이 개인에서 단체로 도시에서 국가로
더나아가 세계로 기도의 폭을 넓혀 중보기도시간을 늘려 가는 것입니다.
외국에 있는 선교사님이나 지인도 상관없습니다.
기도를 필요로 하면 기도할 때 하나님 능력은 그곳에 기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우리는 목장을 위해서는 당연하고 교회를 위해서 천안 아산을
위해서 대한민국 을 위해서 전세계를 위해서 기도의 영역을 넗히고 동네에
건물을 놓고도 다니면서 기도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저희 집 근처에 점집이 있는데요 그 집 망하게 해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그건아니고 하나님 저집에 들어가는 사람들 교회로 인도하게 해주식라고
기도 했습니다.
기도의 삶을 통해 느낀 것은 기도는 하나님과 나와의 대화의 시간인데 나는
내말만 하고 기도를 끝냈구나 하나님이 얼마나 서운하셨을까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여야 하는데 기도 중간에 찬양이나 말씀을 통해서
음성을 들을수 있다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목장을 하면서 목원들을 위해서 기도를 할 때 내가 기도할자격이 되냐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것이고 내가 통로일 뿐인데 그런생각은 통로가
막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일하시는데 나는 당연히 기도를 해야하고
그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기 때문에 나는 기도의 용사가 되야한다
그래서 당연히 해야하는 사역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저의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했던 9주의 시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기도의 삶은 저의 신앙에 터닝포인트였습니다.
기도가 자신 없으시면 신청하세요 차규성 목자님이 잘 알려 주실 것 입니다.
차규성 목자님 교회 에 믿음의 선배가 있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함께했던 2기동기 김은실목녀님 이혜진목녀님 김윤중목자님 최수진자매님 박정애자매님
9주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9주째 되는날 기도파티의 시간이 있었는데
1기생분들이 섬겨주신 도시락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기도해주시는 심영춘담임목사님 이정란사모님 감사드립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삶공부를 통한 기도 훈련을 앞으로의 신앙생활에 더 잘 적용하셔서 큰 기도의 용사로 성장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