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문 - 김지영>
안녕하세요. 저는 몬테레이 목장 김지영입니다.
저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고, 교회를 다녀볼까?하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여름쯤 남자친구와 만나면서 금요일마다 천안으로 목장을 하러 가서 목장이 대해서 오빠에게 물어봤고 설명도 들었습니다. 사실 그 때까지도 딱히 교회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지내면서 금요일,일요일마다 오빠가 가끔 보내주는 사진들이랑 이야기를 들으면서 교회는 예배만 드리고 끝인 줄만 알았던 저는 목장이라는 모임에서 좋은 분들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해보였고, 조금씩 교회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꼈습니다. 그러가가 12월 초에 오빠가 목장에 행사가 있다 시간되면 올래?라고 물어봐서 기쁜 마음으로 같이 축하해주면 되겠다하고 부산에서 천안으로 왔습니다. 그렇게 목자님과 목녀님을 처음 뵈었고, 일요일은 오빠가 교회가는 날이니까 정말 아무런 고민도 안하고 교회에 따라와서 예배드리고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목자님 목녀님이랑 점심도 먹고 카페가서 이야기도 많이 하면서 오빠가 좋은 교회에서 좋은 분들이랑 함께 하니까 적어도 그 날 그 시간만큼은 행복하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예수영접에 대한 확신이 들었고, 받기로 하였습니다.
예수영접 때 목사님께서 일생,이생,삼생이 있는데 왜 제일 오래 살기 될 삼생에 대한 준비는 안하고 10개월인 일생 준비는 그렇게 열심히 할까?라는 말씀에 저는 태어나서 죽기 전인 이생에 대한 준비와 생각만 하고 살아왔다는 것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죽으면 천국 갈 것같냐 지옥갈 것같냐?하셨을 때 저는 착하게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지옥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성경말씀에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다."라는 것을 읽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되게 든든하고 따뜻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예수영접을 통해서 교회에 더 가까워지게 되서 행복하고, 앞으로 열심히 기도하고 섬김과 순종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자리세 설 수 있도록 해주시고 어려울 수 있었던 예수영접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신 심영춘 목사님 감사합니다.
또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시는 정현우 목자님, 송유진 목녀님, 저를 교회에 데려와준 최영광 형제님 감사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