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루마니아목장 어린이목자 황세나입니다.
저는 전에 말씀의 삶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말씀의 삶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의 삶 공부를 하면서 배운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하나님께서는 항상 지켜주신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친구 관계 때문에 힘들 때 하나님께서 절 지켜주시고 지혜롭게 그 상황을 해결해 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셔서 하나님은 저를 지켜주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장모임에 목원들이 나오지 않을 때 너무 힘들었는데 그때 저를 다시 일어서게 해준 말씀 구절이 있었습니다.
바로 시편 42장 5절 말씀인데요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기다려라. 이제 내가,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또다시 찬양하련다.‘ 라는 말씀입니다.
목원이 목장에 나오지 않았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기만 했었는데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를 사용하여 주시기 위한 계획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씀의 삶 공부를 하면서 좋았던 점은 말씀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하나님과 조금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 줌으로만 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다음에는 얼굴을 대면으로 말씀의 삶 공부를 다시 듣고 싶습니다.
말씀의 삶 공부를 하면서 잘 이끌어 주신 박영희 사모님 덕분에 말씀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고 말씀에 담겨있는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말씀의 삶 공부를 통해 변화된 점은 전에는 말씀을 왜 읽어야 하는지 몰랐었는데 지금은 말씀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에는 안 좋은 일이 생기면 항상 하나님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하나님의 계획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입니다. 제가 앞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어린이 목자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수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항상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 감사드리고 어린이 목자들을 이끌어 주시는 고요찬 목사님 감사드리고 삶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해주신 박영희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의 간증을 들어주신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2021.06.30 08:39
제 4기 어린이 말씀의삶 공부 수료 간증(루마니아목장 황세나어린이)
조회 수 297 추천 수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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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목자~~~삶공부를 끝까지 수업을 참여한 노력에 박수칩니다. 말씀을 궁금해하고 가까이하겠다는 마음이 너무 귀합니다. 하나님안에서 더 행복한 세나목자가 되도록 기도로 도울게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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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간증이 너무 진솔하고 마음에 와닿는것 같아요... 세나목자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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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목자님! 말씀의 삶 공부를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말씀의 삶 공부하면서 배웠던 것을 늘 기억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자가 되도록 노력하는 세나가 되길 바란다. 특별히 힘든 시간은 늘 찾아오게 되는데 잘 버틸 수 있는 능력과 하나님이 주시는 참 지혜로 이겨나가는 세나 목자가 되길 기대하며 기도한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선배 목자님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