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1282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01. 지하철에 남녀 커플이 탔다.  
 
조용한 지하철 저 쪽에서 두 친구가 시끄럽게 대화를 하고 있었다.  
보다 못한 커플이 일어나 그 쪽으로 갔다.
 
커플 녀: “공공 장소에서 너무 시끄럽게 하시는 것 같네요.  
           조용히 해 주세요.” (서울 깍쟁이 버젼)
 
갱상도 남 : “ 머라카노 이 지하철이 다 니끼가? “ 
 
커플 남: “거봐 내가 일본 사람이라고 했잖아! “
 
 
02. 한국말이 아닌듯한 이상한 한국말 -  갱상도 사투리 테스트

1. 머라카노
예문 ) 
철수 : 저쪽으로 돌아가는게 더 빠르다카이.
영희 : 머라카노 이쪽이 더 빠르다.

2. 아이다
예문)
서울 남자 철수 : 탕수육은 부어 먹는게 더 맛있어.
부산 여자 영희 : 아이다 찍어 먹는게 더 맛있다.
 
서울 남자 민수 : 서울에서는 순대를 소금장에 찍어 먹어.
부산 여자 영희 : 아이다 순대는 막장에 찍어 무야지.
 
3. 와이카노
예문)
철수 : 이번이 마지막이다 한번만 더 만나도!
영희 : 와이카노 나는 니 싫타꼬!
 
4. 우야꼬
예문 )
우야꼬 내가 잘몬했데이~ (감탄사적 용법)
많이 아프나? 우야꼬~~ (고통 분담의 용법)

5. 단디해라
예문 ) 밖에 춥다 옷 단디 입고 가라. 이번 시험 단디 봐라.
*동의어 : 학시리, 츨즈히, 메메

6. 밥 문나
예문)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을 만났을때, 
“요즘 어떻게 지내?  잘 지냈니?  우리 만나까~아 ?” 를 표현 하는 말.
 
 
03, 이의 이승
 
 
 
 
 
 
 
 
 
이의 이승, 이의 이승, 이의 이승, 이의 이승을 읽어보세요 ! 
이 네 가지의 억양을 구분하다니.. 갱상도 방언은 참 과학적이고 똑똑한 것 같습니다. ㅎ
이 억양을 아시는 분은 뼈 속까지 갱상도 사람!
?
  • ?
    김윤중 2021.04.28 21:42
    "밥 문나"를 자주 해야겠습니다.
  • ?
    양근혜 2021.06.30 09:08
    ㅋㅋㅋ 읽으면서 허목자님이 아른거리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655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5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5 4
2148 제19기 아동부 생명의 삶 공부 수료간증(프라펀 목장 염서아 어린이) 고요찬교육목사 2021.05.24 931 0
2147 제19기 아동부 생명의 삶 공부 수료간증(코사 목장 이재호 어린이) 고요찬교육목사 2021.05.24 827 0
2146 제19기 아동부 생명의 삶 공부 수료간증(두마게티 목장 정하임 어린이) 고요찬교육목사 2021.05.24 822 0
2145 예수영접모임 간증문 남부아프리카목장 전영미 3 허윤숙 2021.05.17 331 1
2144 김흥겸/김미영 목자목녀 임명 소감문 4 file 심영춘목사 2021.05.16 370 1
2143 몬테레이 목장 최찬미 자매 확신의삶 수료간증 3 정현우 2021.05.03 397 1
» 한국말이 아닌 한국 말 - 펌글 2 심영춘목사 2021.04.23 1282 1
2141 230차 목회자 세미나를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3 이동춘 선교사 2021.04.03 776 1
2140 230차 목회자 세미나 후기와 감사 3 김정민 2021.04.01 608 1
2139 목회자세미나 감사합니다. 5 백홍렬 2021.03.31 348 1
2138 목세를 마치며 목사님과 프라펀목자목녀님께 드리는 글 4 file 천안국제교회 서인자 2021.03.31 478 1
2137 목회자 세미나에 감사하며 2 류창모 2021.03.30 616 0
2136 미처서간 목회자 세미나 3 김철종 목사 2021.03.30 373 1
2135 세미나 기간동안 섬겨주신 고요찬 목사님과 박영희 사모님 감사합니다.(이동호 목사) 이동호 목사 2021.03.30 1145 2
2134 목회자 세미나를 마치고 감사를 전하며 4 명경근 목사입니다! 2021.03.29 457 1
2133 소순다열도에 가정교회를 꿈꾸다(가정세미나후기) 4 김성용,임정화 선교사 2021.03.29 374 1
2132 제자교회 크즐오르다 목장 박상기목자님 홍미현목님께 감사합니다. (230차 목세 참석후 감사후기) 4 file 이명일목사 2021.03.29 370 1
2131 제자교회 성도님들의 귀함 섬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230차 목회자 세미나 후 감사글) 5 file 장흥신 2021.03.29 516 1
2130 아름다운 벚꽃나무와 같은 가정교회(목회자 세미나 후기와 감사인사) 3 이성수목사 2021.03.28 325 1
2129 **230차 목회자세미나 후기(감사의글) 3 평택새중앙교회 이태윤 목사 2021.03.28 386 3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