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30차 목회자 세미나에서 스리랑카 목장의 목자/목녀님의 섬김을 받으며 5박 6일의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낸 김정민강도사입니다.
먼저, 코로나 시기에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이 세미나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함께 하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또 어려운 시기에도 주님의 모범을 따라 순종과 희생의 본을 보여주며 제자교육처럼 세미나를 하신 심영춘담임목사님과 천안아산제자교회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연소한 저를 주님의 마음으로 세워주고 섬겨주신 스리랑카 목장의 최덕남목자님, 양명란목녀님의 사랑과 섬김에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미나에 참석할 때 기대와 설렘을 가득 안고 참석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저의 기대와 소망을 기쁘게 여기셨는지 세미나에 참석해 귀하신 분들의 섬김을 받고, 좋으신 분들과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느낀 것은 너무나 많지만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하나님은 건강하고 성경적인 교회를 세우시기 정말 좋아하신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과 제자교회가 가정교회를 통해 어떻게 세워지고 나아가고 있는지를 들으면서 하나님이 성경적인 공동체를 좋아하시는 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성도님들의 기쁨의 헌신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은 성경적인 공동체를 지금도 사랑하고 좋아하신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그런 공동체를 세워가고 싶다는 열망이 더욱 커져갔습니다.
그렇기에 선교를 준비하는 저는 선교지에 가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경적인 가정교회를 세우기 힘을 쓸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혹시 생각이 나신다면, 1) 제 일이 아닌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선교사가 될 수 있게 2) 언어 3) 결혼을 위해서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목사님께서 세미나에서 결심하셨던 마음의 동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붙잡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위해 달려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첫 만남부터 마치 오래전부터 알았던 것처럼 꾸밈없이 친근함으로 인사해주시고, 저녁을 먹지 못한 저에게 저녁을 대접해 주신 목자님, 첫날 모임을 마치고 집에 갔을 때 환한 얼굴로 맞이해주시며 세밀하게 저의 상태를 체크해주시던 목녀님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목자/목녀님께서 귀한 안방을 내어주시고, 세밀하게 피로나 간식도 챙겨주시고, 세미나를 듣고 오면 방도 치워주시고, 방 온도도 체크해주시고.. 이 말고도 작고 큰 부분에서 섬겨주시려고 했던 것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스리랑카 목장에서 저를 맞이해주시기 위해 거실에 풍선으로 환영해주신 것들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심영춘목사님께서는 열정적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알리시는 모습에 큰 도전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쉬는 시간에 자주 찾아가서 질문했는데 그때마다 즐거이 저의 모자란 질문에 기쁨으로 답해주신 것들이 감사함으로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감사합니다.
5박 6일간 너무 행복했습니다. 천안아산제자교회 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부족한 저희에게 개인적인 감사까지 보내주시고 이렇게 나눔터에 은혜를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한 주도 강도사님을 위해 기도하며 지냈는데 받은 은혜와 결단들이 사역에 크고 좋은 열매로 충만하길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함께하는 5박6일이 너무 즐겁고 기쁘고 감사하며 행복했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