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373 추천 수 1 댓글 3

안녕하세요! 저는 제230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충남보령시에서 20185월 상가 2층을 임대해 다니고싶은교회를 개척한 김철종 목사(46)입니다.

 

먼저 사도행전1824~27절을 나누고싶습니다.

그런데 알렉산드리아 태생으로 아볼로라는 유대 사람이 에베소에 왔다. 그는 말을 잘하고, 성경에 능통한 사람이었다.

그는 이미 주님의 를 배워서 알고 있었고, 예수에 관한 일을 열심히 말하고 정확하게 가르쳤다. 그렇지만 그는 요한의 세례밖에 일지 못하였다.

그가 회당에서 담대하게 말하기 시작하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그의 말을 듣고서, 따로 그를 데려다가, 하나님의 를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아볼로는 아가야로 건너가고 싶어하였다. 그래서 신도들이 그를 격려하고, 그 쪽 제자들에게 아볼로를 영접하라고 편지를 보냈다. 그는 거기에 이르러서,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신도가 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제가 신약교회 회복을 위한 가정교회를 생각해볼 때 꼭! 제가 사도행전18장에 나오는 아볼로 같습니다.

교회개척 전 최영기 목사님 저서인가장오래된 새교회’,‘가정교회에서 길을 찾는다’,‘교회는 병원이다를 읽으며 가슴이 뜨거워져 할 수 있는 대로

개척 초기부터 책속에 나타난 신약교회 정신을 따라 목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계속 부흥 성장을 했습니다.

지금은 100여명의 성도님들이 모여 싱글목장을 포함 4개의 목장이 있고 선교지8곳을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2020)에는 목사안수를 받고 처음으로 13명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20211월 무작정 페이스북을 통해 최영기 목사님께 메일로 제 소개와 함께 한번 만나 뵙고싶다고 연락을 드렸는데.. 설마~ 하는 마음이 컷습니다.

그런데 최목사님께서 저의 내외를 21일 서울로 초청해주시고 점심 식사와 커피를 사주시며 한참을 신기해 하셨습니다.

그냥 책만 보고 따랑쟁이하고 있기도 하고, 이렇게 사전 아무런 관계도 없이 연락을 하며 만나 달라고 요청을 했다는 것도 재미있어 하셨습니다.

그리고서는 지역을 물어보시더니 좋은 멘토 한분 소개해 주시겠다고 하시며 소개해 주신 분이

천안아산제자교회 심영춘목사님 이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225일 심영춘 목사님을 처음 찾아뵙게 되었는데

심 목사님은 첫 만남에서 최목사님과 의 만남을 제게 목회자의 워런버핏 만나고 오셨네요!! 하시며 우~와 하시면서 엄청난 리엑션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목사님 엉청바쁘셨을텐데 처음 만난 저에게 점심도 사주시고 연수원 보여주시고 커피사주시고

목양실을 데리로 가셔서 6시간 가량을 너무 흐믓해 하시며 그동안 충남지역에 가정교회 함께할 목회자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셨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그동안 제가 궁금해 했던 가정교회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친절히 설명 해주셨는지 보령에서 제자교회 거리가 만만치 않은데 바로 다음 주 부터 시작한다는 생명의삶 13주 과정에 참석하겠다고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있는 예수영접모임도 한번 참석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2월 진행 하기로 했던 목회자세미나가 3월로 한달 연기되면서 추가 모집 마지막에 턱걸이로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과정을 생각만 해봐도 모든 일정이 조금도 오차 없이 주님의 인도하심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목회세미나를 참석하게 된 과정입니다.

 

지금부터는 금번 천안아산제자교회에서 56일 동안 목회자 세미나 참석을 통해 제게 있었던 큰 울림과

도전 몆 가지를 아주 간략히 다섯 가지로 나누겠습니다.

첫째, 심영춘 목사님의 열정에 도전받았습니다. 교회와, 목장, 강의, 등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진짜 하나님의 소원을 풀어드리고자 아는 진짜 보석을 아는데서 나오는 진심이 그대로 전해졌는데

결과는 참석자 모두를 설득해 내는데 100% 성공하셨습니다. 강의 마지만 헌신의 다짐 콜링시간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

교회를 세우시고~이땅 고쳐주소서~~한참을 울었습니다.

둘째, 다음세대 교육을 책임진다는 뜻이 무엇인지 정확히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간증시간은 제 마음에 가장 불이 붙는 순간이었습니다.

셋째, 목자, 목녀님들의 헌신입니다. 다 말하지 않아도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안방을 내주시는 섬김, 56일동안의 차량운행 등 맞본 사람만 아는 샘표간장입니다.

넷째, 교회안에 목회자와 평신도들간의 사역분담입니다.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정확한 정체성 안에서 같은말 같은뜻, 같은생각으로 하나된 제자교회를 보면서

아마 제가 교회를 개척하기전 제자교회를 방문했다면 제자교회 목자가 되고 싶어 했을 것입니다.

그럴까봐 주님께서 그 많은 교회를 방문하면서 제자교회를 방문하지 못하도록 하신건 아닐까? 혼자 생각해 보았답니다.^^*

다섯째, 타 교회를 세워주고자(성공시켜주고자) 하는 교회 전체의 헌신은 감히 다 말할 수 없는 큰 도전입니다

큰 손해와 위험을 감내해 내면서 까지 개교회 중심이 아닌 공동체 교회에 초점을 맞춘 섬김 가장 큰 울림중 하나입니다.

 

이제 감사한 마음을 이 글로나마 전하고 싶습니다.

모든 영광과 감사는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먼저, 최영기 목사님 감사합니다.

본을 보여주시고 또 바르 목회의 방향을 따라갈 수 있도록 경험을 통한 나눔은 아마도 가장 큰 헌신이다 섬김입니다.

천안아산제자교회 심영춘 목사님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심리적 거리가 가까운 충남에 따라갈수 있는 목사님이 계셔 개척교회 목회자로서 큰 힘이됩니다.

지역모임에도 잘 이끌어 주세요~~ 금번 목회자 세미나가 안전하고 감동가득한 세미나가될수 있었던 것은

제자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 헌신, 섬김 덕분입니다.

특별히 미얀마 목장식구들의 사랑과 김영철목자 심경연 목녀님 감사드려요~ 여러분의 헌신 주님께서 만배로 갚아 주실 줄 확신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국제가정교회사역원을 통해 신양교회회복을 위한 가정교회를 섬기시는 모든 선배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희 다니고싶은교회도 가정교회 모판부터 천천히 잘 만들어 꼭! 평신도 세마나를 개최할수 있는 교회가 되도 하겠습니다.

함께 관심과 사랑 중보부탁드립니다.

다니고싶은교회 김철종 목사 올림

?
  • ?
    김윤중 2021.03.30 21:38
    보령에 아름다운 가정교회를 만들어 가실 목사님과 사모님을 기대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 ?
    김영철 2021.04.01 09:22

    목사님..감사합니다~ 보령에 목사님께서 섬기시는 다니고싶은교회가 가정교회 잘하는교회로
    소문나도록 항상기도하겠습니다..마지막날 선교사님과 함께 들려주신 축복송은 잊을수가없네요~~강건하세요~

  • ?
    고요찬교육목사 2021.04.08 09:42
    이름이 너무도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는 다니고 싶은교회 김철종 목사님! 배우신 대로 느끼신 대로 순종하려고 하시는 모습에 분명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를 꿈꾸며 이름대로 사용하실 것을 믿습니다. 세미나를 통하여 처음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시면서 나중에 평세를 주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다짐하신 것처럼 끝까지 나아가는 목사님의 사역이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761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10002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568 4
2148 제19기 아동부 생명의 삶 공부 수료간증(프라펀 목장 염서아 어린이) 고요찬교육목사 2021.05.24 1014 0
2147 제19기 아동부 생명의 삶 공부 수료간증(코사 목장 이재호 어린이) 고요찬교육목사 2021.05.24 886 0
2146 제19기 아동부 생명의 삶 공부 수료간증(두마게티 목장 정하임 어린이) 고요찬교육목사 2021.05.24 822 0
2145 예수영접모임 간증문 남부아프리카목장 전영미 3 허윤숙 2021.05.17 331 1
2144 김흥겸/김미영 목자목녀 임명 소감문 4 file 심영춘목사 2021.05.16 373 1
2143 몬테레이 목장 최찬미 자매 확신의삶 수료간증 3 정현우 2021.05.03 667 1
2142 한국말이 아닌 한국 말 - 펌글 2 심영춘목사 2021.04.23 1283 1
2141 230차 목회자 세미나를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3 이동춘 선교사 2021.04.03 993 1
2140 230차 목회자 세미나 후기와 감사 3 김정민 2021.04.01 608 1
2139 목회자세미나 감사합니다. 5 백홍렬 2021.03.31 348 1
2138 목세를 마치며 목사님과 프라펀목자목녀님께 드리는 글 4 file 천안국제교회 서인자 2021.03.31 478 1
2137 목회자 세미나에 감사하며 2 류창모 2021.03.30 616 0
» 미처서간 목회자 세미나 3 김철종 목사 2021.03.30 373 1
2135 세미나 기간동안 섬겨주신 고요찬 목사님과 박영희 사모님 감사합니다.(이동호 목사) 이동호 목사 2021.03.30 1199 2
2134 목회자 세미나를 마치고 감사를 전하며 4 명경근 목사입니다! 2021.03.29 458 1
2133 소순다열도에 가정교회를 꿈꾸다(가정세미나후기) 4 김성용,임정화 선교사 2021.03.29 437 1
2132 제자교회 크즐오르다 목장 박상기목자님 홍미현목님께 감사합니다. (230차 목세 참석후 감사후기) 4 file 이명일목사 2021.03.29 370 1
2131 제자교회 성도님들의 귀함 섬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230차 목회자 세미나 후 감사글) 5 file 장흥신 2021.03.29 517 1
2130 아름다운 벚꽃나무와 같은 가정교회(목회자 세미나 후기와 감사인사) 3 이성수목사 2021.03.28 325 1
2129 **230차 목회자세미나 후기(감사의글) 3 평택새중앙교회 이태윤 목사 2021.03.28 386 3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