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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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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목녀 초청 가정교회 평신도 간증집회를 마치며~

 

안녕하세요. 대전남문교회를 섬기는 이요한목사입니다. 

먼저, 간증집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2주 동안 간증집회를 위해 목장별 새벽기도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기도했던 기도 제목 가운데 하나는 박선영 목녀님과 같은 헌신된 사역자가 이번 집회에 나오도록, 그런 결단이 일어나는 집회가 되기를 사모하며 기도하고 기다렸습니다. 

코로나 19로 많은 교회가 위축되어 있는 시기였지만 1월에 계획했던 간증집회를 더는 미룰 수 없었기에3월 19~21일까지 2박 3일 동안 5번의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집회를 위해 목녀님은 그 동안의 사역을 정리하시면서 분가를 5회(총 9번의 분가)하시면서 느끼고 경험하신 하나님의 일들을 자랑하며, 간증하셨습니다. 

2019년 10월에 간증집회로 모셨을 때 충분한 시간을 못 드린 것 같아 이번에 한 번 더 모셨는데 한 번 들었던 간증에 더 자세하고 또 새로운 간증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간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박선영 목녀님의 간증을 듣고 있노라면 목회자인 저는 너무나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평신도 사역자로서 어떻게 저렇게 헌신적으로 사역할 수 있을까 정말 대단하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너무나 놀랍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제 가정교회를 갓 시작한 새내기와 같은 우리에게도 잘 하고 있다고 제자교회와 같은 교회가 될 것 같다고 많은 위로와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바나바(위로자)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 같습니다. 

바나바를 통해 바울이 사역할 수 있었고, 바울의 사역의 성공 이면에는 바나바가 있었는데, 실제 바나바 같은 사역을 하고 계시는 목녀님을 이번 집회를 통해 보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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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증 집회에 다 섯 번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하나님 자랑, 목사님 자랑, 목자님 자랑, 목원들과 VIP에 대한 자랑을 행복하게 자랑스럽게 간증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수없이 많은 주옥과 같은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셨는데 둘째 날 새벽 것만 적어봅니다. 하나님의 일은 부딪혀야 한다. 그래야 역사가 일어난다. 평세가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내가 하지 않으면서 목원들에게 하라고 하지 마라! 기도와 섬김의 목장을 건강하게 한다. 나의 약함, 아픔, 수치심을 목장 안에서 내려놓아야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며 기도하면서 치유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누구라도 만날 수 있으려면 촌스러워야 한다(자신의 것을 많이 내려놓아야 한다.) -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정교회를 통해 배웠던 예수님의 거룩의 개념이 생각났습니다. 예수님의 거룩은 누구라도 만날 수 있는 자유스러움이라고 배웠습니다. 내려놓을수록 평강을 주신다. 사랑으로 인내하라 영적인 비밀들을 알아가는 게 복이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게 복이다. 작은 믿음의 순종이 복 받는 비결이다 누구나 다 하는 것을 하나님 앞에 생색내지 마라(주일성수,십일조) 목녀로 산다는 건 행복이다. 목녀 하면서 주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나를 만난 모든 사람이 예수님으로 인해 행복하기를 바란다. 등등   그 외에도 매 집회마다 수많은 명언과 같은 말들을 쏟아내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목녀님과 있을 때 간증집을 책으로 내셔도 좋겠다라고 제가 감히? 조언을 드렸습니다. 

이것 외에 목녀님께서 마지막으로 목양원칙을 말씀하시면서 하셨던 말씀도 많이 기억에 납니다. 하나님 앞에 갔을 때가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 저 왔어요! 라고 하면 얼마나 반겨주시겠나? 하나님 앞에 멀쩡한 몸과 마음으로 선다면 과연 예수님께서 기뻐하실까? 목원들과 VIP를 향한 수많은 섬김과 기도로 영혼이 살아난다면 나의 수치심은 아무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알아주시고 갚아주실 것이다. 주님으로 인해 너덜너덜 해진 몸과 마음으로 갔을 때 얼마나 주님께서 반겨 주시겠나? 하나님의 사역에 목자목녀로 동역하며 산다는 것은 진정한 행복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 있다는 영적인 자부심을 가지세요!

평신도 사역자의 입에서 나오는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나 귀하고 값진 말들이 많았습니다. 진정 작은 예수, 진실한 제자의 삶을 살아내시며 말씀하시는 말에 너무나 많은 공감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 교우들의 소감 -

이요한목사  일 분 일초도 허투루 쓰지 않으시는 목녀님이 대단하십니다. 목회자를 부끄럽게 만드는 목녀님을 존경합니다. 목녀의 샘플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목녀님의 간증으로 헌신한 분들이 계셔서 기도 응답이 되어 기쁩니다. 하나님께서 대전남문교회에 하실 일을 기대합니다. 너무 애 많이 쓰셨습니다. 

오창희사모  목녀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친정 엄마가 생각났습니다. 사모처럼 아니 사모로 사역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귀하십니다. 

- ***목녀: 오신다 했을 때 살짝 부담이 되었다. 내가 순종하며 따라가 보자!!

      답해 주셨다. 감사하다. 부담이 아닌 긍정적인 마음으로 변화되었다. 감사합니다. 

- **목자: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들을 때마다 나는 너무 부족했다. 허점투성이 목자였구나! 라는 생각 많이 했다. 누구누구를 돌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다 내려놓으니까 편안해 졌다고 하셨는데 나는 아직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해 보자! 라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 목원들과 VIP 섬겨주는 목자의 삶을 힘차게 해 나가자! 우리교회도 할 수 있다. 대전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 교회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교회가 되자!! 는 다짐도 해 보았다. 

- ***목녀: 남편을 먼저 세워져야겠다. 기다려줘야겠다. 남편들을 위해 기도하며 기다려주자!

- ***목녀: 목장을 섬기면서 그 동안 내가 어미의 마음으로 품었나? 되돌아보게 되었다. 연약한 자를 세워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 ***목자: 작은 기도 소리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권면한 형제가 집회에 참석해 주어서 고마웠다.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목녀님 수고하셨습니다.

- ***목녀:  은혜 주심 감사하고, 예수 영접했던 자매님이 계신데 은혜 받는 모습에 감사하다. 수고하셨습니다.

- ***목자: 목녀님 존경합니다. 희생 속에 섬김이 있다. 섬김이 너무 엉성했었던 것을 발견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겠다는 말씀에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멍했다. 하나님 앞에 헌신해야 하는데.. 마음도 능력도 주시리라 기도합니다. 

- ***목녀: 별로 한 것도 없는데 힘들어 했다. 목양원칙을 못 정하고 있었다. 박선영목녀님 원칙을 그대로 적용하고 싶다. 제가 할 수 없는 것이 많다는 걸 아시니 단순하게 말씀하시면 순종하겠습니다. 하라고 하면 해 보겠다는 마음을 다시 회복했다.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고... 박선영목녀님 목양원칙 따라서 가르쳐 주시는 대로 해 보고, 박선영 목녀님 같은 샘플이 되고 싶습니다. 

- ***자매: 저희 딸과 같이 은혜를 많이 받았다. 하나님 앞에 저를 꼭 제자로 삼아 달라고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마음에 많이 와 닿았고, 목자목녀님이 하라는 대로 따라가며 순종하겠다. 

- ***자매: 여러 가지 섬기셨던 간증들을 들으면서 친구 VIP를 섬기는 데 너무 인색하였고, 진심으로 섬기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몸으로만 섬기려고 했지 기도로 섬겨야 겠다. 기도의 자리를 지키겠다. 

- ***형제: 희생과 헌신으로 목원들을 세워가는 것이 도전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면, 지나가면 할 수 없다. 해야 하는데 하지 못해서 지나갔을 때 후회했다. 다시는 그러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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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은혜를 헛되이 하지 않으려면 보고 들은 대로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모델을 보여 주셨으니 대전에서 샘플이 되는 가정교회가 되겠습니다. 

제2의 박선영 목녀가 되겠다고 샘플이 되겠다고, 제자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분들이 계셔서 행복한 평신도 간증집회였습니다. 

박선영목녀님을 제자로 세우기까지 좋은 본을 보여주신 심영춘 목사님~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멘토를 보며 잘 따라가겠습니다. 이정란 사모님의 기도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

저희 교회 간증 때문에 딸 성경이를 혼자 보시며, 토요일 하루 장사까지 접으신 장한수 목자님~ 너무 대단하시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하늘 복으로 갚아주시길 원합니다. 

너무 두서없이 썼는데 읽어 주신 제자교회 성도님들 감사하며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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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태 2021.03.22 22:02
    박선영 목녀님은 믿음이 연약한 목원들을 위해 늘 기도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목원들을 섬기시며 교회 모든 성도들을 가족보다 더 살피시고 헌신하시는 모습에 순종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장한수 목자님, 박선영 목녀님께서 전국적으로 수많은 가정교회에 삶을 실천하는 섬김의 간증을 통하여 많은 성도들에게 복의 통로가 되어주셔서 목원으로서 기쁘고 은혜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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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녀 2021.03.22 22:48
    박선영목녀님의 이번 간증을 통해 대전남문교회 성도님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은혜, 도전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늘 주님과 동행하시고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일, 그리고 모든 일에 헌신하시는 모습 하나하나 다 알아주시고 계실꺼니 복된 나날 되실껍니다~
    연약한 자를 더 세우시는 주님을 한마음으로 사모하며 늘 은혜롭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모두가 축복의 통로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늘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profile
    정성원 2021.03.24 12:05
    박선영 목녀님을 만나 목장에서 평신도 목회자의 삶을 보고 배운 것은 제 인생에 가장 큰 축복 중 하나 입니다.
    가정교회 목녀로서 모범 샘플이신 목녀님의 사역과 삶이 남문교회 성도님들께 큰 도전과 격려가 되었으리라 확신 합니다.
    목녀님, 가정교회를 세우시는 귀한 일에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더 크게 사용하시고, 목녀님의 발자취를 보고 배우며 따라가는 수많은 헌신된 제자들이 계속적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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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중 2021.03.24 17:40
    부럽습니다. 저도 목녀님 간증을 들을 기회가 없는데....
    이번 간증집회를 통해 남문교회가 대전의 영혼구원 센터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요한목사님은 하나님께 너무 귀하게 쓰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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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인자 2021.03.29 19:44
    목녀님의 삶으로 보여주는 섬김과희생이 많은 영혼들을 회복시키고 진정한 제자로 세워짐을 옆에서 볼수있어 감사합니다 함께 아버지의 맘을 품고 사역할수있어 행복합니다 박선영목녀님 장한수목자님 짱!!
  • ?
    최아영 2021.03.30 17:47
    자랑스럽고 본이 되시는 박선영 목녀님!!
    늘 희생하시고 품으시고 한없이 감싸시며 그저 기도하시는 목녀님 항상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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