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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몬테레이 목장 최찬미 자매입니다.

행복의 길 시작은 목녀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목녀님은, 행복의 길을 목사님에게 배우면서 제가 가장 생각이 많이 났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시작하게 된 행복의 길에서 목녀님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서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이지만 하나님 안에서 갈등하기 보다, 목사님의 딸로서 지금까지 신앙생할을 해왔습니다. 내가 선택하기 보다, 아버지가 하라는데로 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큰 갈등은 사실 없었습니다.

 

그래서, 알고싶지도 그렇다고 모르는 것도 아닌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사역자로 삶을 살아가는동안 저는 저도 모르는 마음의 병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중에 몇 가지를 행복의 길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열등감은 나에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아픈 가정에서 자라면 열등감이 생긴다고 행복의 길에서 가르쳐 주고 있는데, 인간관계의 기본은 가정에서 터득하며, 정상적인 사람 또는 공동체를 보지 못하고 자라면서 생기는 모습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연약함을 인정하고, 나 자신을 용납 또는 용서하며 사랑의 공동체를 경험하면 기존의 가지고 있던 열등감은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그러한 공동체는 바로 목장이며, 그 안에서 내 인생을 절대자이신 하나님께 맡기는 순간부터 나의 삶은 열등감이 아니라 평안을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과거의 상처가 나에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상처는 항상 채워지지 않는 불만족을 나에게 주고 그것을 안고 살아가게 합니다.

또한 두려움이 나를 어렵게 하는데, 다른 사람과 마음을 열고 대화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사생활이 알려지는 것이 매우 싫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감정과 상황을 회피하며 마지막으로 신앙을 갖는데 장애요소가 되어지는데, 결국은 대인관계의 어려움까지도 가져온다고 행복의길 교제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과거의 상처를 회복할 수 있는 공동체는 목장이라는 것입니다.

상처 받았던 과거를 직면하고, 신뢰할 수 잇는 사람을 찾아가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또 좋은 안내자를 만나며, 십자가 사랑을 믿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생명을 소원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의 공동체의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 속에, 행복의 길은 열등감과 과거의 상처가 나 자신의 삶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공동체 속에서 건강한 사람들과 교제할 때 그 상처는 내 문제가 아니어진다 라는 결론을 저에게 이번 행복의 길을 통해 알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지금 목장에 있습니다. 나 자신이 연약한 것을 알고 지금 누구보다 열등감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목자 목녀님이 그러한 과거의 상처와 모습을 묻지 않았고, 가장 가까이서 열심히 목자님 목녀님을 도와야 하는 동역자이지만, 지금은 가장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목원이라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행복의 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늘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심영춘 목사님과 이정란 사모님 감사합니다.

행복의 길을 하는 동안, 가장 가까이서 섬겨주신 목녀님 감사합니다.

행복의 길을 하는 동안, 목장을 다시금 보게 하셨고, 목원들의 한명 한명의 기도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해주신 몬테레이 목장 식구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행복의 길을 하면서, 건강한 공도체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이끌어주신 정현우 목자님과 송유진목녀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직은 상처많은 목원이지만, 상처입은 치유자가 되어, 목자님과 목녀님의 가장 큰 동역자가 되어지도록 꼭 의리를 지키겠습니다.

 

저의 부족한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자교회 성도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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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중 2021.03.24 17:43
    찬미자매님이 돌아오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가장 힘든 것을 나누어 주시는 자매님의 용기에 도전이 됩니다. 앞으로 더욱 행복한 가정 믿음의 가정을 세우나가시는 자매님을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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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심영춘목사
    2021/01/06 by 심영춘목사
    Views 291  Lik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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