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덕호수교회의 남지웅 목사입니다.
지난 일 년간 인턴십 목원으로 남부아프리카 목장에서 지냈습니다.
가정교회로 개척교회를 시작했지만, 생각만큼 목장을 운영하며 가정교회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아,
인턴십 과정을 했었고 일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었기에 가정교회에 대해 많은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교육부 연수를 시청했지만, ‘이미 다 아는 내용인데 꼭 가야할까?’라는 생각과
‘그래도 사역에 관한 매뉴얼과 필요한 자료들을 받을수 있으니 좋겠다.’정도의 마음으로 참석을 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 연수를 진행하며 느꼈던 것은 ‘교육부 사역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정말 중요한 부분을 많이 놓치고 있었구나’와
‘안왔으면 정말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정교회의 교회학교는 역시 가정교회의 핵심을 따라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말로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보여서 제자삼는 사역들을 하고 있었고,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삶공부와 목장 등 습관교육의 중요성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에 따른 열매들은 교사분들과 어린이 목자들과의 면담에서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척교회라는 특별한 상황에 맞는 가장 핵심적인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알려주신 고요찬 목사님의 강의는
막막했던 사역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했습니다.
귀한 강의로 섬겨주신 고요찬 목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 아이들을 돌봐주시고 매끼마다 함께 섬겨주신 박영희사모님 감사드립니다.
항상 신경써주시고 기도해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 바쁜 시간을 할애해 면담해 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끼 식사로 섬겨주신 많은 도움의 손길들, 장한수 목자님, 박선영 목녀님 감사드립니다.
교육부 면담을 위해, 시간을 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과 어린이 목자 여러분 여러분의 섬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가정교회는..
천안아산제자교회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배운 많은 것들 잘 정리하여 평택에 제자교회와 같은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샬롬~ 고덕호수교회의 강신혜 사모입니다.
2021년 1월 교육부연수를 열게 해주신 심영춘목사님과 고요찬목사님, 박영희사모님께 감사드리고
은혜로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연수 기간 동안 가정교회만의 교육부 정신교육과 어린이 목자들과 교사들의 간증을 통해
건강한 신앙인의 모습들을 보면서 많은 도전이 됐습니다.
앞으로 교육부에 가정교회 정신과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지식적으로만 도움이 되는것이 아니라,
신앙인으로써 가져야 할 열매들을 기대해봅니다.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아름답게 서로가 커갈 수 있도록 잡아주신
고요찬목사님 연수기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면담을 하면서 목사님께서 1년동안 제자교회에 머물러 있었지만 그럼에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교육부에 대한 끊임없는 궁금중으로 저희들을 맞아주셔서 오히려 면담을 한 제가 더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번 교육부 연수를 통해 고덕호수교회가 주님께서 크게 사용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무엇보다 아이들의 영적성장과 주님의 말씀으로 올바르게 가르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