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남문교회에서 참석한 명성호목자 (전경예목녀)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에서도 2박3일 동안 가정과 목장과 교회를 오픈하고 저희를 섬겨주시고 하나님 나라 영혼구원에 힘쓰고 계시는 천안아산제자교회 성도님들의
섬김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번에 저희 부부가 세미나에 참석하게된 동기는 목사님의 권유도 있었지만 가정교회를 처음 시작할 때 기성교회의 틀을 버리지 못하고 이원화(남전도,여전도등)로
시작을 하여 올해로 10년째 목자,목녀로 사역하고 있지만 목장은 부흥이 안되고 제자리에서만 맴돌고 사역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데 새로 부임한 이요한담임목사님께서
원칙을 지키며 새롭게 가정교회를 꿈 꾸며제작교회의 롤 모델로 하기에 새로운 각오로 배우고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 기간 내내 인자한 카리스마로 강의해 주신 심영춘 담임목사님....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과 간식으로 섬겨주신 사모님과 목자목녀님들......
제자교회의 아동부 청년부 장년부로 이어지는 간증을 들을 때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아동부 간증은 오직 목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인내 하는 모습이 전율을 느낄 만큼 짜리함을 느껴습니다.
그리고 인도목장 나원섭 목자님, 류수산나 목녀님 댁에서 안방을 내주시고 맛갈나는 식사와 섬세하게 배려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인도 목장예배에서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는 맛있는 음식제공과 미리 준비된 목장 나눔을 통하여 은혜로운 예배가 진행됨을 볼 때 참으로 본이 되는
목장예배라 생각 되었습니다. 찬양은 힘이 있고 영혼의 울림이 있었으며,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중보기도하는 순서가 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 한사람이 말씀을 나눌 때마다 격려하는 모습도 보기에 좋았습니다.
저희 부부의 방청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세가 많으신 목원들인데도 인도목장 가족들이 자기의 삶을 숨김없이 그대로 나누는 것을 볼 때도 마음 속으로
그들의 신실한 모습을 보고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목자, 목녀님의 적절한 코멘트와 능숙한 예배인도에서도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인도목장에서 75세 되시는 고광표 형제님와 나미연 자매님를 2년만에 불가리아목자,목녀로 임명 받으며 분가식을 한다고 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나도 저 연세에 목자를 할 수 있을까??? 정말 고광표목자님 나미연목녀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시 한번 나원섭 목자님, 류수산나 목녀님의 세심한 배려와 헌신적인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비록 잠시 였지만, 그날 만나 뵌 목장 가족들의 친근감과 미소를 잊을 수 없습니다.
그 외에도 제자교회에서 준비하신 정성과 맛이 충만한 식사와 시간 시간 마다 색다른 간식의 제공은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도 이번 평신도 세미나에서 받은 은혜와 감동과 도전 정신으로 가정교회의 목자,목녀로서의 소명에 충성을 다 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끝으로 우리를 위해서 모든 진행을 완벽하게 준비하신 제자교회의 모든 스탭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대전남문교회 명성호 목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