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제르바이젠 목장의 어린이 목원 박하원입니다. 먼저 생명의 삶 공부를 마치고 간증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삶을 하기 전에 저는 재미없는 교회에 가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늘 교회는 놀러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생명의 삶 공부를 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정말 하기 싫었는데, 고요찬 목사님이 내년에 목자를 하고 싶지 않느냐고 하시면서 준비하고 있으면 목자가 될 것이라는 말씀에 이번 생명의 삶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을 하면서 새로 알게 된 점은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이고, 우리는 교회에 몸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세워나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고 교회 물건들을 아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위 일체의 하나님에 대해서 배웠는데, 예수님, 하나님, 성령님이 하나의 하나님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삶 공부를 하기 전에는 동생과 많이 싸웠지만, 생명의 삶 공부를 하며 동생과 싸우는 일이 적어졌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삶공부를 마치고 다짐한 것은 첫 번째는 앞으로 동생과 싸우지 않는 것이고 두 번째는 어떠한 경우라도 욕을 하지 않고 친구과 싸우지 않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으면 꼭 하고 학교 숙제도 다 하고 놀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삶 공부를 통해 감사했던 것은 그동안 알고 지냈던 친구, 형과 누나들과 같이 생명의 삶 공부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도 듣고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 목사님과 부모님들이 준비해 주신 음식을 같이 먹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끝으로 생명의 삶 공부를 8주동안 가르쳐 주신 고요찬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삶 공부를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신 박영희 사모님 감사합니다. 항상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감사합니다. 아빠 엄마, 하영이 하랑이 모두 사랑합니다. 그리고 제가 삶 공부를 하는동안 응원해 주고 기도해 주었던 아제르바이젠 목장의 삼촌, 이모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간증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도님들 모두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