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페루목장의 박은희 입니다.
먼저 생명의 삶을 통해 많은 은혜주시고 깨닫는 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올려드립니다./ 저는 교회를 다닌지 벌써 1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믿음의 기초가 되는 성경과 하나님을 아는 탄탄한 뿌리를 내리고자 삶 공부를 임했습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을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저의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두드리시는데 이때 문의 손잡이가 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오직 내가 안에서 열어야만이 들어오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그동안에 예수님께서 얼마나 많이 기다리셨을지 생각하니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있어 저의 생각을 먼저 정하고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고서 기도했으니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겠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답이 오지 않았고 마음의 답답함이 올 때 새벽에 잠에서 깼는데 그때 갑자기 하나님께서 ‘은희야, 나에게 먼저 묻고 시작했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그동안에 기도했던것이 저의 주장이였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놓고 들어주시지 않으면 ‘이번에도 안들어주시는군요.’ 하며 혼자서 뭐든 하려고 했던것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 나만 고민하면 나의 문제지만 하나님께 ‘제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세요?’하고 물으면 그때부터는 하나님께서 함께 고민하시고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알게 되었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물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내가 하려는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까게 되는 일인가?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는 일인가? 생각하고 주님께 묻고 기도하며 나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제 삶의 주인은 제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믿는자에게 능치못함이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하나님을 믿은것이 아니라 저의 생각을 믿었던것 같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제가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을 예비해 놓으시는데 저는 혼자 낑낑대며 하나님 앞에서 저의 생각을 보여줬다는 것을 생각하니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은 불안과 두려움이 아니라 세상이 줄수 없는 평안을 주신다는것을 알고 그동안에 제가 겪은 불안이 세상이 주었던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이기 때문에 어떤 위기 가운데 태연할 수있습니다.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그걸 지켜보시는 아버지는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라는것을 알고 저를 위기 가운데서 건져내어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갑니다.
생명의 삶을 듣고 나니 저의 마음에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금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해진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신앙생활하며 혼란스러우신분 들이 계시면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만나본 선생님,교수님중에 가장 열정이 넘치시는 심영춘 목사님 생명의 삶 정말 최고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기도해주시는 이정란 사모님 감사합니다~ 함께 모일 때 기쁨이 넘치는 페루목장 식구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티벳 4반 목자님,애들아 우리 앞으로 더 힘내자!
마미앤 파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