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2기 생명의 삶 수료 간증
안녕하세요. 저는 페루목장의 강민구 형제입니다. 먼저 생명의 삶 공부를 무사히 잘 마치게 하시고 간증의 자리로 인도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는 평소에 학업과 과외를 병행하고 있어 평일에 시간을 따로 낸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를 기계처럼 보내왔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러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들던 때에 생명의 삶 주일 특별반이 개설되었고, 그렇게 목자님의 권면으로 삶 공부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은 생각보다 낯설지 않은 과목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알고 있을 만한 내용에 기반하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수업은 평소에 놓치고 살았던 사소한 부분이나 정확히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생명의 삶을 왜 필수 과정이라고 하는지 이해되기도 하였습니다.
생명의 삶을 하면서 변화된 것은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성경요약을 해 나가면서 하나님의 말씀들을 깨닫고 성경에 기록된 이야기들을 보며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평소에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인지 먼저 생각하며 기도하고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삶공부 이전에는 교회사역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는데, 삶공부 이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고, 좋은 때에 알맞은 사역을 찾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삶공부를 통해 배운것들을 삶 공부 밖에서 적용해보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해결되지 않은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은 생명의 삶 공부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뿌리 깊은 나무가 흔들리지 않듯 생명의 삶은 여러분의 신앙의 뿌리를 깊게 내리는데, 좋은 영양분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삶 공부를 열정적으로 강의 해주신 심영춘 목사님, 늘 함께 기도해주신 이정란 사모님, 그리고 늦은 저녁시간에도 흔쾌히 저를 데려다 주셨던 많은 형제자매님들과 저희 페루목장 박정혁 목자님, 김미경 목녀님 그리고 같이 기도해줬던 페루목장 식구들과 존경하는 부모님께 감사 드립니다.
모두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