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마티목장의 이세율형제 입니다. (막상 이자리에 서게 되니 정말 많이 떨리네요)
많은 분들이 이자리에서 간증하는 것을 지켜볼것을 생각하면서 감사하는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제 삶을 돌이켜 보는 시간이었으며
많은 에너지를 받고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자리에서 간증하게 될줄, 불과 한달 전만해도 정말 상상도 해보지 않았는데 심영춘목사님과의 몇 번의 만남으로 한순간 제가 지켜온
신념, 믿음을 접고 이 자리에 섰다는 것이 지금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도 제가 간증해도 된느지, 믿음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제 마음은 진행형입니다.
하지만, 이 자리에 설수 있도록 끊임없이 저를 기도로 이끌어 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저의 아내 유순영자매님 입니다.
아내는 예수 영접,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난 뒤 마음과 몸 상태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항상 누워만 있던 아내가 요즘 건강해져서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마다 줌바 댄스, 이후에는 생명의삶 공부를 고시 공부하듯 밤 늦게까지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인가 그 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어서인지 관심이 저에게 왔고 그때부터 신앙 생활에 대한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무교 입니다.
처음에는 아내와 함께 교회 가는 것을 두고 여러 번 밀당을 했지만, 이내 제가 이길수 없는 상대라는 것을 깨닫는데는 얼마의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주, 두주, 교회의 문을 두드렸고 그러다 보니 아내의 속박에서 벗어나 평화로움이 가득한 주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알마티목장 식구들 입니다.
처음보는 사람도 오랜 벗을 대하듯 반겨 주시는 박은수 목자님.
누구라도 한번만 들으면 가슴 멍울지게....감사 기도 잘하시는 조미경 목녀님.
그외 목장식구 한분 한분 모두가 가족 이상 반겨 주시고 응원해 주시어 이 자리를 절대 거부하지 못하도록 저를 이끌어주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요즘 목장도 아내와 함께 가서 목장 시구들과 하나님의 가르침과 삶에 대한 감사함을 배우고 저만의 마음의 양을 키우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하나님의 자녀, 그리고 vip를 위해 자신의 모든 열정의 불을 짚이시고 영원히 꺼지지 않을 심영춘 목사님의 말씀 인도에 제가 이자리에 서서
많은 사람들에게 간증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통해 저의 생각, 변화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예수영접시 말씀하신 것 두가지 말씀이 무료였던 저에게는 충격이었고 아직도 저의 뇌리속에 생생하게 남아 지워지지 않습니다.
첫번째 말씀은 " 인간의 삶은 삼생이 있다. 어머니 뱃속에서 일생, 태어나서 죽기까지 이생, 죽고 난 후 삼생. 즉 삼생에서 구원받은 자는 천국에서의
영생이 있다. 제가 이생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을 알게 된 그 자체가 축복이지 않을까 하는 질문을 제 자신에게 끊임없이 되물어 보는 시간 이었습니다.
두번째 말씀은 " 하나님의 실체, 형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말씀, 가르침 그 자체가 하나님이다. 그리고 하나님 믿음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믿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하나님은 너의 마음속에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들어와 너를 구원해 줄것이다. "
이 순간 저의 머리는 "멍~~"했습니다. 교회를다니면서 순간 순간 하나님의존재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고, 믿음을 갖는 방법을 몰랐던 저는 아내를 따라
교회만 열심히 다니면 믿음이 생기고 구원도 받는 줄 알았습니다. (세상에는 역시 공짜는 없는가 봅니다 )
저의 그릇된 생각을 깨닫는 순간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이 조금식 열리는 무엇인가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후 성경책을 볼 때 단순 누가 지어낸 이야기 책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것이 하나님이 죄 지은 자들의 무지함을 일깨워 주고 구원을 하고 예시는
하나님의 존재로 조금식 의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의 문이 조금씩 열리는 대기만성형 하나님 자녀인가 봅니다.
현제 제 마음은 하나님 은혜에 "감사"라는 두 글자로 조금씩 채워져 감을 느끼고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 가득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인도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 이 생"에서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심영춘목사님과 박은수목자님 조미경목녀님 그리고 알마티목장 식구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사랑하는아내 유순영자매님과 두 아들 준우와 준혁이에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충만하시고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